한달전부터? 미리예약해 놓고 온
강원도 고성 팬션바닷가 숙소💙
장소 : 강원 고성군 토성면 천진해변길39
혜지니가 이미 와 본 곳이라
믿고 와버렸다-*
정말 바다가 정면으로 보여~~*
서나의 센슈
블루투스 가능 스타벅스 스피커
예뻐라💚
우리가 머문 곳은 3충!
짐풀고 나서 바로 바다가기 준비!
혜지니가 머리를 따기 시작해
셋이서 머리따고 완료🤍
거울이 작..은거야 우리가 뚱뚱이인거야
숙소는 이런 분위기..♥
정신없이 짐푸느라 숙소를 제대로 찍어놓은게 없다 ㅠㅠ
셋이 놀기 적당한 크기인 이곳은
침대는 2인용이지만
셋이 왔다고 말하면 이불을 따로 챙겨 주셔서
한명은 바닥에서 잘 수 있다:)
그건 바로 나🌉
바다에 나와서 사진찍고 놀다가
뒷목에 썬크림을 바르지 않은 것이 생각나
급 머리를 풀어버림 ㅠ-ㅠ
어쩐지 목이 너무 따갑더라😣
엄청 더운 날이여서 그런지
일분만 있어도 살이 탈 것 같은 기뷴*ㅠㅠ
본격적으로 바다에 들어가기 전
선아가 이번 여행을 위해 하고온 네일을
튜브랑 같이 찍어달래서 찍었는데
색감이 너무 예쁘넷💜🌸
겸댕이 이사나ᵕ̤ ‧̫̮ ᵕ̤
셋이 같이 들어가려고 했는데
짐을 봐줄 사람이 없어
튜브 안가지고 온 내가 짐꾼 당첨!
애들이 바다로 들어오라규 계속 손짓하는게
너무 귀여워 사진찍었다🤣💙
아무도 안궁금하겠지만
(옛날에 같이 양양 갓던게 생각났던 순간)
동동구리~~~
진짜 신기한게
여기서 조개를 잡을 수 있다는 것!!
나랑 서나는 키가 작아 발로 조개를 줍는게 어려웠는데
키 큰 혜진이가 다 잡아줘따!!!!
잡은 조개로 라면 끓여먹음💪🏻🤍🤍
(하지만 라면에서 돌이 씹힌건 안비밀)
시간이 지날수록 추워지길래
숙소에 가자고 했는데
잡은 조개를 보니
뿌듯해 하는 혜지니를 보고 너무 웃겼다☁️
자연인 = 이볼빵
숙소로 돌아와 몸에 뭍은
모래들과 한바탕 싸우고
씻고 나니 개운한 기분으로
고기 구워먹기!
(고기 구워먹기 위해서는
숯불을 사용한다고 미리 말해야 하며
숙소에 도착한 후 몇시에 숯불을 사용할 것인지
미리 전화를 드려야 한다)
고기굽느라 바쁘신 사나님
숙소 중에서 제일 맘에드는 곳을 꼽으라면
발코니가 아닐까 싶다
숯불 고기 구워먹기 딱 좋게 꾸며져 있고
편하고 안락한 느낌:-)
+ 바다뷰💙
팬션바닷가 사장님 두분이
숯불을 가져다 주시고
나중에 불을 끄기 위해 어찌해야 하며
고기를 구울 때 뚜껑은 언제 닫아야 하는지 등
사용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시고 가셨다
덕분에 맛있게 고기가 구워지는 중🤎
이순간을 기다렸지 내가 ♥
날씨가 도와준 덕분에
모든게 완.벽!💗
우리중에는 요리왕 혜진이가 있어
걱정이 없다
오는 내내 운전하느라 힘들었겠지만
도착해서는 요리한다고 정신이 없뉑
그렇다고 손맛 좋은 혜진이를 두고
내가 요리할 순 없으니
맛있게 먹을 수 밖엥☺️ᵕ̤ ‧̫̮ ᵕ̤ (고마어)
맛있는 저녁 식사 중
하트모양 하늘 발견ღ
어떻게 구름이 저렇게 만들어 졌을까?
지금 생각해도 너무 사랑스럽다💕
숙소가 3층이어서 케리어를 들고
왔다갔다 하는 것이 힘들긴 했지만
그것 말고는 너무 만족스러웠다:)
주인 아주머니랑 아저씨 모두 친절하시고
필요한 물건을 말하면 바로 가져다 주셔서
편하게 지내다가 돌아올 수 있었다💛
강원도 고성 바다 바로 앞
팬션바닷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