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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_💙
    Ordinary days 2022. 3. 27. 21:47





    이제 정말 벚꽃이 몽글몽글 보일 것 같은 봄날🌸





    Mon, 21 March

    퇴근하자마자 움직임 클리닉 가기🤍
    월욜이 항상 바쁘다 보니 몸이 찌뿌둥해
    클리닉 가는 게 더 간절해진당..!




    엄마도 클리닉 다녔었어서
    직접 만든 수세미 샘 전해드리라 공..ღ(포장 귀엽)


    정말 뿌듯했던 하루였다 :-)
    안 쓰고 있던 몸 이곳저곳을 쓰니
    오늘도 몸이 바이브레이션 됐지만
    선생님께 칭찬도 듣고 기분 좋아







    집에 와서 며칠째 모가 뜨고 느려지는
    그램 노트북 부여잡공 난리난리히..😥
    근데 전화로 창호 오라버니가 고치는 법 알려줘따
    고클린? 이거 최고! 진짜 고쳐질 줄이야
    기분 날아간당~~




    Tue, 22 March

    점심시간)
    저 새우.. 나를 감동시켜써어🍤🤎
    먹으면서도 어제 운동한 근육통이 느껴져
    계속 이곳저곳 아팠는데
    언니한테 다녀와서 아픈 근육통 이야기했더니
    언니도 항상 그런다고...ㅎㅎ
    암튼 근육통이 괜히 뿌듯하게 느껴진당






    잠이 안 와서 돈의 심리학 책 읽는데 별 내용 아닌데도
    과거 경제 이야기 나올 때마다 이해가 어렵당 ..ㅠㅠ
    얼른 더 많이 읽어야지+•+





    히 카뱅에서 축하해줌🤍
    정말 이번에는 깨지 않고 잘해 볼거당






    Wed, 23 March


    등갈비! 요즘 입맛이 없어진 아빠 덕에
    엄마가 이것저것 음식을 많이 해주시는데
    내 입만 호강한다 *.*







    (미안 쪼이♡)
    밥도 다 먹었는데.. 또 빵이랑 프렌즈 보기😄
    요즘 힐링 포인트가 여러 갠데
    그중 하나가 요고! 프렌즈 *-*






    Thur, 24 March

    출근, 하지 마자 당 충전
    저렇게 작은 것이 나에게 엄청난 힘을 준다고







    저녁은 배민으로 치킨:>
    엄마가 매일 힘들게 요리하는 것 같아 가끔 이렇게
    주문하긴 하는데 완전 내 취향으로 주문해 버렸당


    우리 다 치킨에 진심이라
    나는 겉바속촉, 엄마는 겉바속바
    아빠는 딱 중간... 좋아해
    .....🤷🏻‍♀️






    치킨먹그 더블로🐷🙉..






    대단하다 나 자신!
    아직까지 이 책을 읽고 있다니

    이번 책은 좀 힘들게 읽는 중이었는데
    칭찬 글에 힘 받음🤎






    Fri, 25 March

    동네찐친 넘바워니, 내일 중요한 시험인데
    자가격리 중이라 모 사달라고 부탁한당ㅎㅎ
    사가는 김에 시험 잘 보라구 응원 쪽지 남기기🎀
    화이팅💗




    목금은 넷플로 서른아홉 보는 날🤍
    근데 진짜 너무 슬프닷…

    사나가 2화 남았다던데
    진짜 시롸냥ㅠ0ㅠ





    당연히 물에 담긴 줄 알았는데
    뭔가 이상해서 보니 바짝 말라있었다
    너무 건조해서 바삭한 잎 만지면
    다 떨어지는 거 보니 뭔가 속상
    ㅠ-ㅠ🪴


    그래도 살려구 새싹 티우면서 발버둥친게
    누구랑 다르게 너무 멋지넴



    Sat, 26 March


    쭈말💖 소꿉칭구 희서니 만나러 가는 길!
    와 이제 이렇게 입어도 덥구나앙

    따뜻해진 날씨 느끼니 맘도 말랑해진다🍃




    희서니 기다리면서 요사진 찍구있는데
    희서니가 뒤에서 부름😄



    📍굿갓

    이미 와본 맛집이라 더 설명이 필요없어..🤎





    📍베오다방


    여기도 벌써 두 번째
    희서니는 안 와봤다고 해서 데려왔는데
    커피 너무 맛있게 마시는 거 짱귀요미였당ㅎㅎ






    블랙 and 블랙🖤👭🏻
    그냥 지나가면 섭한 거울샷




    ‘세이노의 가르침’ 궁금했던 책,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지 않아
    주문했는데 며칠 뒤에 올까 봐
    백화점 들려 사고 싶던 세븐테크도 픽ღ


    근데 집에 도착하고 보니
    이미 세이노책 택배가 집 앞에 도착해 있었당🥸
    갑자기 책 부자 됐고요(?)




    표지는 감성 뿜뿜인데
    책속에 욕이 너무 많아 당황🌉
    그래도 정말 꼭 필요한 내용이 가득한 게
    끌리는 매력이 있당





    갑작스레 톡으로 받은 참가 이벤트⭐️
    호기심이 생겨 무작정 신청했당
    신청하고 얼마 안 돼서 전화도 와서 시간도 예약했는데
    막상 신청해놓고 내가 뭘 한 거지? 싶었당ㅎㅎ




    존리 대표님 볼 생각에 떨려서
    괜히 집에 있던, 저자 : 존리
    책 펼쳐보기👉🏻👈🏻🤍
    (첫장만..읽어ㅆ ㅓ..)



    Sun, 27 March

    점심시간, 잠실행
    롯데월드 몰로 들어가서 길 한참 헤매공..ㅠㅠ




    📍롯데타워 31

    드디어 도차큐💙
    다행히 늦지 않게 도착했당:-)
    몇 년 전에 야경 보러 퀴니랑 롯데타워 오고
    몇 년 만인지.. 너무 방가워따
    내가 무슨 용기로 혼자 여길 왔는지
    암것도 몰라 안내해 주시는대로
    따라따라 흘러흘러 들어왔다~~ღ





    1층 로비에서 이름 말하니
    이거 두개 주셨당! 하나는 우먼펀드 사은품(?)💙





    31층 올라와서 자리 잡고 앉아서
    강연 기다리는 중
    진짜 두근두근 거렸당

    몸이 안 좋아 좀 쉬다가 와서 오전에 못와
    너무 늦어뷰렸어..





    각 기업들의 진솔한 이야기도 듣고
    존리 대표님도 처음으로 영접🤎
    실제로 보게 돼서 너무 좋았다





    끝나니 다섯 시 정도였는데
    해가 길어지니 아직도 밖은 밝당☀️💙
    존리 대표님이랑 한마디라듀 이야기 나눠보고 싶었는데..!
    쫄보라 앞에 계셔도.. 실패… 다음을 기약하게땅ㅠ-ㅠ






    어떤 모르는 분이 엘베에서
    콜라겐도 나눠주셨당🤎 부끄







    집에 가는 길🚃
    뭔가 하나 해냈다는 생각에
    기분이 이상하면서도 좋아⭐️

    화창한 봄날씨로 날씨까지 좋으니
    뭔가 완벽한 주말이 된것 같다🌸📝







    이번 주는 생각 외로 물 흐르듯 잘 지낸 일주일이었다🍀
    걱정했던 회사일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됐나?”
    할 정도로(아직은 장담할 수 없지만) 잘 넘어갔당👉🏻👈🏻


    그리고 생애 처음으로 혼자 강연 간 건
    다른 사람들에게는 별거 아닐 수 있지만
    나한테는 정말 칭찬해주고픈 나름 큰 용기였다:-)


    이번 주에 가장 많이 느낀 건 막상 하는 게 어렵지
    시작하고 나면 별거 아니라는 것,!!
    쫄보..지만 이제 겁먹지 말공 생각만했던 것 해볼꺼당
    돌아오는 주도 화이팅 이 글 보는 사람들 모두 화이띵!🤍




    경험하고 싶은것:
    - 경매에 올라온 미술작품 보러가기
    - 미술 경매장소 가보기(멘탈 털려서 나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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