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승인을 받고 나니
이제야 긴장이 풀리고 그동안 올리지 못했던
서류준비 과정에 대해서 올릴 수 있을 것 같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살고 있었던 터라
처음 비자신청부터 인비, 신체검사, 바이오매트릭스,
범죄경력회보서, 운전경력까지 모두 뉴질랜드에서 준비했다.
어떤 사람은 타국에서 캐나다워홀을 준비할 경우
합격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했지만
나는 다행히 최합을 받았다 💛
본론으로 돌아가,
캐나다 인비를 받은 이후
e서비스와 서류 첨부를 해 놓고
비자비용 결제를 마치고 나면
하루, 혹은 이틀 만에 바이오 레터가 날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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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바로 바이오 매트릭스 등록을 위해
바이오 매트릭스가 가능한 곳을 찾아
예약을 하고 찾아가면 된다
이때 받은 레터에 적혀 있는
IRCC넘버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https://www.vfsglobal.ca/canada/
캐나다워킹홀리데이 바이오 매트릭스 등록 예약 가능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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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를 통해 예약을 했다.
뉴질랜드에 바이오매트릭스
등록이 가능한 곳은 한 곳뿐! 오클랜드 시티.
다행히 나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살고 있어
오클랜드 시티로 버스만 타고 가면 금방이었다
가기 전 도서관에 가서 예약했다는 예약증도 뽑아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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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매트릭스 등록을 하러 갈 때 가져가야 할 것들
1. 바이오매트릭스 레터 ( 받은 레터 )
2. 여권
3. 예약증
Address :
VFS Global Canada Visa Application Centre in Auvland
🔺 여기 찍고 가시면 돼요!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살고 있는 것에
처음으로 감사함을 느꼈던 날,,,🤍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여기까지 와야 하나
이 생각을 하니 정말 막막했다.
오전 시간으로 예약을 해 놓아서 얼른 후다닥 시티로 이동!
시티 정중앙 쪽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고
버스에서 내려 도보로 5분 정도밖에
걷지 않아 여러모로 편했다 :)
📍 뉴질랜드 오클랜드 바이오매트릭스센터 ( 11층 )
주변이 공사 중이라 약간 어수선하긴 했는데
블로그 통해서 이미 건물 모습을 보고 와서 그런지
쉽게 보였다. (건물은 이렇게 생겼어요)
11층에 올라가면 저렇게
캐나다 국기가 보인다
바로 들어가기!
엄청 큰 공간일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아기자기하고
정말 조~~~ 용하다.
문 열자마자 직원분이 예약 여부 물어보아
바로 예약증 건내드렸다.
레터랑 여권 확인하더니
앉아서 기다리라고 한다
조금만 앉아 기다리면
바이오매트릭스 검사를 위해 방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전에 가방, 핸드폰등 소지품은 모두
직원분 옆에 두고 들어간다.
그리고 방에 들어가면 직원분이 계신다.
좁은 방인데 거기서
- 얼굴 찍고( 머리 묶어야 한다)
- 손 지문 찍고, 손 동작 하라는 대로 해보고
- 생일 물어보는 거 대답하면 끝!
오분도 걸리지 않았던 것 같다 :)
마지막으로 바이오매트릭스 넘버가 적힌 스티커를
내 여권에 붙여주고, 내 핸드폰으로
이 스티커 사진도 찍으라고 한다.
그리고 바이오매트릭스 영수증? 종이 서류를 주는데,
그거 받아 오면 끝!
(따로 캐나다 사이트에 첨부할 필요 없이
센터에서 캐나다로 바로 등록 결과물을
전송해 주기때문에 바이오 매트릭스 등록 후
우리가 따로 신경 쓸 것은 없다.)
그리고 한번 이렇게 등록을 하고 나면
10년 동안 정보 기록이 유효하다고 설명해 주셨다.
나와서 엘리베이터를 타는데
이렇게 심플한 것이었나~ 싶을 만큼 초간단으로 끝 🤍
이제 정말 끝이었음 좋겠고 리퀘 안왔음 좋겠다…
생각했지만, 이 이후에 몇번의 리퀘가 날라왔더랬지..
무튼 바이오매트릭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마치기 끝🧡
+
그리고 같은건물 1층에 카페!
(다른 블로그들 보니) 요기 커피
맛있다고 해서 들려보았어요 :)
아이스라테 주문했는데 맛있었어요 👍🏻
서류받은 거 정리할 겸 앉았는데
간만에 잠시나마 여유로움 느끼며
커피 한잔할 수 있어서 좋았던 곳!
한번 들려보시는 것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