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언니🌿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우리가 만날 때마다 자주 가는 일식집으로-!
이번엔 가미(부암점)를 가기로 정했다🤎
입구 모습! (일본 음식점 같앵)
아기자기 테라스가 보인당🤎
후기 보고 왔는데
만석일 수 있다는 말에 살짝
걱정했지만 다행히 주말 치고
사람이 꽉 차 있진 않았다:)
종각역에서 택시 타고 왔는데
버스 타고 왔음 아마 길을 잃었을 것 같다..
부암동은 이상하게 길을 잘 모르겠어
(길치임)
오자마자 어떤 거 먹을까
생각하는 중에
나무로 디자인된 식당 내부
예전에 호주에 살때
일본 음식점에서 일한 적이 있는데
그 분위기와 닮아 새록새록 했당🌿
이곳도 내부가 크지 않고 우드테이블이여서 그런지
뭔가 편안함이 느껴지고
아기자기 느낌도 난다*•*
원산지 체크!,🖤
메뉴 체크!🖤
메뉴를 보는 와중에
벽을 보는데 거기에 붙어있는 돈가스 세트 메뉴가 있어
주문했! 그치만 사장님께서 돈가스가 떨어졌다고..
치즈 돈가스가 가능하다고 하셨다
그래서 치즈 돈가스로 급 메뉴 변경👍🏻
미니 메밀 먼저 시식!
더운 날씨에 먹으면
이만한 힐링이 없징~,
딱 내가 생각했던 시원한 그 메밀 맛:)
치즈 돈가스와 같이 먹으니
느끼함을 잡아준다ᵕ̤ ‧̫̮ ᵕ̤ ღ
그리고 치즈 돈가스 사진🤎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주변에 치즈 돈가스 맛집에 가보면
먹을 수 있는 그런 맛! 치즈가 깔끔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은 일품이었댜👍🏻
도란도란 이야기하러 오기 좋은 곳
부암동 카페 투어 하기 전에
식사를 원하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다:)
특히 일식집 자주 가는 분들이라면 꼭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