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_ 새로운 🌸

 

 


 🧚🏻‍♀️🌸
 
이번 일상은 한국에서의 
가족들, 친구들과 마지막으로 만나고
캐나다로 출국하는 일상을 담았어요 📝
 
 
새로운 것에 도전을 한다는게
설레기도 하지만 그만큼의
에너지가 많이 소모된다는 것을 알기에
걱정도 되는것도 사실이에요.
그래도 예전부터 생각했었던
하고 싶었던 도전을 더이상 망설이지 않고
하나씩 해 나아가고,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응원과 지지를 받으면서 더욱 열심히
즐기면서 삶을 살아갈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운인 인생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딥한 이야기는 훠이훠이하고~~
소소하지만 행복했던
한국에서의 일상 스따뜌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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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만난 스리 👭🏻
뉴질 유일한 코워커 한국친구를 
한국에 와서 다시 만났다 

언제나처럼 너무 예쁜 스리, 그리고
배울점이 많다고 느껴지는 동생 🤎
사랑스럽


 

 

 
 
니타에게 보내주려고 사진도 찍었다:)
스리가 역까지 데려다 준다
서강대역 처음 와보는데 길이 예쀼다 🤎


 

 
 


 👧🏻👧🏻👧🏻
다음날은 사나랑 혜지 만나기

혜지니 오늘도 지각해서
엄청 모라구 궁시렁 거리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내 선물 사오느라 늦은거였눼 🤎😅
사장님 되더니 더 멋진 혜지다^^

 
 

 


 
 👟🖤
내가 너무 좋아하는 캔버스 운동화

뉴질에서 있을때 하도 똑같은거 신고 다녀서
닳고 닳았었던거 사진 찍어 보내줬더니
안쓰러웠다면서 건넨다 :) 정말 너무 던던 🤍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사진찍기
(한국에 와서 몇번째인지 모를 인생네컷 🎞️)
 

헤어지기 전에 “안아줘!”  했더니
선아랑 혜진이가 와락 안아준당 ㅎㅎ 
맨날 서로 욕해도 오늘 만큼은 엉엉 우는 우리 혜지
찐친은 다르구나 싶다. 하루가 너무 빨랐던 :)
 

 

 
 

 
헤 너무너무 고마워 🤍

 
 

 
 
 
집에 왔는데 언니가 보내준 후디도 도착 😌
오늘 정말 행복한 날이다
 

점심에는 맛난거 먹으면서 하루종일
수다 떨다가 집에와서 언니 선물 받는 하루,
한국에 있으면서 찡- 한 감정이 계속 드는 와중
또 너무 행복한 기분이 든다

 
언니도 고마워 🖤🤤


 

“행복은 목적이 아니라
그곳으로 향하는 길 자체다 ”

 
 
 
엄마미와 놀러온 양주?카페 👭🏻

떠나기 전에 많이 시간 갖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 못내 아쉽다
그래서 최대한 시간 날때마다 카페 놀러가기 :)
 
 

 
 
 
엄마가 운전해주니
세상 편하게 와서 너무 좋다 *-*
 
 

 
 
 
사룽해요 마미 💌
 
 

 
 

 
집에 와보니 도착한 우리 사나의 선물
100년 들고 다닐께 🤍
 

 

 
 
 

슬기언니는 항상 만날때마다 
빈손으로 오지 않는다..ㅠㅠ 

너무 사랑스러운 의미있는 선물들!
나도 언니에게 책을 선물했는데
서로 작은것이라도 진심과 서로의 정성을
나누는 사이라는것이 세상 좋았던 🌸
 
 

 
 
 
 
우리 언니도 퇴근하고 와서
이야기가 길어질거 같아
슬기 언니랑 같이 효 신혼집으로 고고 :)
이 조합 너무 행복 💜
 
 
 

 
 
 

최고 맛있었던 아이스크림
미식가 언니 덕분에
아이스크림도 맛집으로다가 🍨
 
 

 
 
 
내가 떠난다고, 할머니는 
몇달뒤인 생신을 앞으로 당겨
엄마랑 생일파티를 같이 한다고 하신당ㅋ

-

그래서 준비한 두분을 위한 케이크
효가 준비해줬는데 정말 엄마랑 할머니랑
똑같은 캐릭터여서 빵터졌다 🎂🤣


 

 
 
 

집에와서 엄마 생신선물 따로 챙겨 드리기!
언니의 "딱이잖아!!"라는 말이 너무 웃겼는데
정말 그 말이 딱 맞았다 

너---무 너무 잘 어울린다 
역시 웜톤 우럼마 🤎
 

 

 
 
 
7년만에 만난 두여이랑 맥주 마시러 ~ 🍻
브리즈번의 인연이 여기까지 온것도 싱기하고
맨날 거절한다고 삐지면서
그래도 보자고 하는것도 싱기하고 고맙당 :-)
 
언제 그 어린 두여이가 컸나 하다가도
자기 고민 이야기 하는거 보면 정말 어른같다 
  
 

 
 
 
벌써 이렇게 큰 레몬나무 💛
-

이제 잎을 만지면 레몬향이 손에
가득 묻어난다 :)
내가 씨앗발아 다 했지만
키우는건 거의 엄마가..🌿

 
 

 
 

떠나기 전 마지막날은 
원이와 하이볼--!  🍹

오랜만에 하이볼 마셔서 그런지 
너무 행복하고 알딸딸하고..🤤
항상 고마워 원아 
 
 

 
 

ㅋㅋㅋ 언니가 올린 인스스 :) 
금방 다녀오께에 🧡

 

 
 
 
여럽훈.. 캐나다 경유할때 
시애틀에서 경유하면
미국비자 받아야 한대요..
준비 안하고 가면 저처럼 돼요
꼭 미리 준비하고 챙기세요 ㅠ-ㅠ

 
미국비자 나올 시간안에 하지 못해
돈 엄청엄청 더 내고
다른 시간으로 비행기를 바꿨따
내가 긍정적인건지 모르겠지만
약간 액땜? 같은 느낌이 드는건 뭔지 🫣

 
 

 

 
✈️
여러분.. 저 비즈니스석....타써효
내가 뱅기시간 바꾸고
속상해 해서일까
 
갑자기 좌석 업그레이드 당했다(wow wow)
갑자기 표를 바꿔주셔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알고보니 비즈니스석이었다 ㅏㅏ..😮
 
 
🤎
부내가 진동했던 11시간의 비행ㅋ
 내리기 싫은적은 이번이 첨이에오...🤍
(돈 마니 벌어야 겠다*.*
- 비즈니스석 후기는 다른 포스팅으로 자세히 소개할게요)
 
 
 

 
 
 
 
벤쿠버에 도착해서 빅토리아에 가기까지!
빅토리아 갈때는 정말 작은 비행기를 탔다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했지만 화창 했던 🧡
 
 
 

 
 
 
 
택시를 타고 임시 숙소로 이동 
뉴질도 그렇고, 멜번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도착하는 날은
환영이라도 해주는것처럼 날이 좋다(대신 쌀쌀)
이제 잘.. 지내보자 빅토리아야... 잘 부탁해 🤎
 
 
 
다음 이야기 부터는 
캐나다 빅토리아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