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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_필리핀 기록(바기오 | 클락 | 수빅)🌴
    Philippines 2022. 6. 18. 23:46



    Sun, 12 June

    왜 오이시라고 적혀있을까
    아무튼 이 과자 진짜 맛있다앙



    Mon, 13 June

    첫 일정하러 출발🥨




    오늘도 필리피노 픽업 담당자분이 도와주었다:)
    여기 와서 제일 많이 느끼는 것 :
    "도움 많이 받는다…🥲"



    가는 길에 지프니 발견🚌
    몇 년 만에 보니 새롭기도 하고
    정말 외국인게 느껴졌다*.*
    이게 진짜 찐 현지 모습이 아니겠낭
    오랜만에 와서 그런지 더 기분됴타아


    일정 마치고 나서
    점심식사하러:)
    샤브샤브 좋아하는데 먹게 되어 기뻤다🙈
    어제는 몸이 안 좋아 허술하게 밥 먹다가
    이제 제대로 된 밥 먹는 첫끼🤍



    식사 마치고 또 다른 일정으로 이동 중
    가는 길 하늘이 맑아💙




    월요일의 마지막 일정까지 무사히 마침:)
    다른 관계자분들과 저녁 먹으러-!
    가는 길에 보여주신 멋진 바기오 야경
    역시 바기오는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곳,💙
    히 I love Baguio:-)



    히 엡흐다..
    달까지 보름달🌕(나네)
    슈퍼문인가 싶을 만큼 진짜 예쁘고 컸다




    뭐 먹고 싶은지 여쭤봐 주셨는데
    찐 한국이라 삼겹살이 땡겼당
    그래서 여기로🥓

    사실 한국에서 여기 오는 마지막날도
    고기 먹고 왔는데 벌써 너무 맛있당*3*




    다음날 일정 때문에
    뇸뇸하고 얼른 숙소로 이동했다
    정말 예뻤던 바기오 야경🌃⭐️


    뭔가 맘이 몽글했던 순간이다:)
    차로 데려다주시는 한국 여직원 분과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오는데
    바기오 여기저기 좋은 곳을 많이 알려주셨당
    너무 짧은 일정이라 아쉬움 가득했던🌘




    숙소로 도착해 잠시 유튭 보려는데

    이제 한국광고 안나온답 ㅎㅎ

    멘션하우스


    Tue, 14 June

    나와 숙소가 가까운 여직원분이
    어제 차 안에서 새벽 산책하자고 해주셨다(감사감사)
    그래서 약속 잡고 아침일찍 산책하기☘️


    6 : 30AM
    안 나왔으면 큰일 났을 뻔
    활기찬 아침 분위기랑
    웅장한데 귀여운 멘션하우스가 보인다:)🤍
    (대통령 별장이라고 한당!)


    산책로를 조금 더 걸으면 말 타는 곳도 있고
    아침부터 줌바댄스를 추면서
    아침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정말 신세계)
    바기오 떠나기 아쉬웠는데
    이렇게 산책하니깐 대힐링🎧🌿


    Baguio 스타벅스 1호점🥤



    캐리어 끌고 나와 이동 준비하는데
    산책 같이했던 분께서
    점심에는 바기오 1호점 스벅에서
    커피 사주셨다🤎


    바기오 1호점답게
    라떼는 정말 맛있었숴...!ღ



    배고플때 먹으라고 이것까지..💗
    감동대파티..✧♡



    바기오 일정 모두 마치고
    이제 클락으로 이동중~
    아쉬움 맘에 사진 남기기🎞




    베트남 직원 2분도 같은 방향이라
    같이 차로 이동했는데
    그분들께 베트남 캔디 받았다*.*
    (근데 먹어보니 캔디 아니엇움..ㅎㅎ)

    혼자 3시간을 어찌갈까 걱정이었는데
    같이 가서 심심하지 않고 좋다🤍



    구름 완전 예뻤다가 🤍


    갑자기 앞이 안 보일 정도로 비 왔다가 🌨


    비 그치자마자 무지개 떴다가🌈



    해지기 전 노을로 막을 내려줌..!✨
    세 시간 동안의 날씨 변화 시롸니 이거
    덕분에 다이나믹하게
    하늘 구경하면서 클락clack에 도착했다:)


    Clack


    클락도착🚙♡

    도착 하자마자 관계자분들 만나
    저녁 함께하고 숙소로 이동

    저녁은 오늘도 샤브샤브지만
    샤브샤브는 내사랑이니깐
    더 만족스러운 저녁이었징




    Wed, 15 June

    오전에 주변 카페와 마트 들렸는데
    거기서 사온 오잉!ㅎㅎ

    갑자기 먹고 싶어 골랐는데
    진짜 어릴 때 먹어보고 처음먹어 본당



    저녁에는 동네 카페 와서
    일도 좀 하고 블로그도 적기:)

    여기 카페 정말 예뻤는데
    알고 보니 한국인 어머니와 따님이
    함께 오픈한 카페라고 한당🌴




    카페 밖에 세워진 반가운 기아자동차ㅎㅎ



    여유롭게 혼자 카페와 보고 싶었는데
    작디작은 로망 실현☕️🤎
    근데 저녁에 왔더니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나도 급 가방 들고 숙소로 돌아왔당




    Thur, 16 June

    일정마치구 주변 마트가서 사온 한국과자

    평소에는 이런 과자 절대 안 먹는데
    여기오니 이런 게 땅긴당:-)



    그리고 벌써어 클락의 마지막 밤..📝
    운이 좋게도 머무는 같은 숙소
    아이 100일 기념 파티 날❣️
    덕분에 야외 저녁에 달달구리 케익도 있다🎂



    어제 차로 같이 이동한 베트남 직원분도
    오늘부터는 이 숙소에 머물게 되어
    같이 저녁도 먹었당:)
    다 같이 수다 떨며 즐거웠던 저녁🤎


    편안한 분위기랑 아기자기한 이 숙소가
    너무 맘에 드는데 이제 또 내일이면 떠나야 한다니
    뭔가 많은 생각이 들고 아쉬웠던.
    체력 비축을 위해 금방 숙소로 들어왔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저녁이었다🫶🏻



    Fri, 17 June

    일정 출발
    처음으로 트라이시클 혼자 타보기 성공+.+



    그리고 택시도 탔다:)
    기사님이 길을 잘 모르묜 어뜨케..
    구글지도 보고 알랴드림🥲




    오전 일정 얼른 마치구
    공복에 배 채우러 들린 졸리비🍔🍟

    몇 년 만에 와보는지 모르겠다
    갑분 옛날에 연수했을 때가 생각나
    벌써 8년 전이라닝.. 연수 동기 친구한테
    카톡해서 그때가 그립다구 찡찡ㅎㅎ



    치킨 샌드위치..🤎


    진짜 JMT🍔♥️



    저기 아기도 앉아서 감튀 뇸뇸
    너무 기여워따앙 ㅠ-ㅠ





    친절 친절 베트남 직원분이랑 이제 정말 친해졌는데
    몇 시간 뒤 지역 이동을 위해 또 떠나야 한당..
    아쉬움에 마지막으로 카페 가서 잠시 수다 떨기로🖤
    커피 다 마시구 세이굿바이를 했당 ㅠㅠ
    이제 좀 적응했다 하면 떠나는 이 아쉬움




    클락안뇽🙌🏻
    수빅이로 이동하는길~!

    다행히 회사에서 태워주셔서
    여유롭게 차에서 쉬면서(자면서)갔당
    눈 떠 있을때는 하늘구경🌤




    수빅 무사히 도착:)

    도착하자마자 짐도 풀지 않고
    일정을 소화한 후에
    회사 관계자분과 저녁 식사를 하러 갔당
    노을이 너무 예뻣던...🌅


    Subic



    인생 첫 방문 : 수빅
    항상 세부와 바기오를 자주 가다가
    수빅에 오게 되었는데 너무 깔끔하고 새롭당
    특히 바다가 가까워 도착하자마자 기부니가 날라가💙🌿




    관계자분께서 바다 보며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
    알려주심..! 여기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예뻤당*-*!!


    이런 분위기 너무 좋닷🌴💙



    저녁이 되면 될수록 더 알흠다운 밤🌙
    금요일 저녁인데도 불구하고
    안전한 도시인 수빅은 사람들이 복잡하게 많지 않았고,
    딱 적당했당:) 그리고 위험한 분위기가 아니어서
    더 마음 편히 수빅 자체를 즐길 수 있었다ღ



    아기자기 푸드트럭도 있공*.*



    2층에 올라가 수빅 야경 보며 사진도 담기🌙

    예전에 브리즈번 살 때 잇스트릿이 생각나는 장소:)
    사진보다 실제가 딱 5배 더이쁘구 분위기 좋다아!



    그리고 한쪽에는 필리피노 친구들이 농구 시합을 하는데
    모히또 마시면서 무료로 농구관람 하는거 꿀잼🍸ㅎㅎ

    회사 관계자분 덕분에 수빅 제대로 구경해 너무 감사했다
    이렇게 수빅 첫날도 무사히 마침🍋


    Sat, 18 June

    어제보다는 날씨가 좋지 않았지만
    그래도 수빅은 수빅.
    수빅을 한줄로 표현하자면
    깔끔하고 안전한 도시🤍




    제주도 바다같앙*3*

    지금 6월이라 습하고 더운 날씨이지만
    그래도 바다 한번 보고 나면 더위가 가신당(쪼끔)


    ARMYNAVY



    그리고 필리핀에서 유명한
    아얄라 몰 와보기:)
    엄청 컸는데 여기서 점심을 먹었다




    오늘도 햄버거를 먹게 되었는데
    필리핀에서 유명한 졸리비 말구
    미국식 햄버거를 먹으러왔당🍔

    버거랑 부리또 맛집이라 둘다 맛있다고 하는데
    우선 내가 먹어본 햄버거와 케사딜라는
    진--짜 맛있었움:-)





    그리고 사진은 없지만 마지막 코스로
    현지 마사지 1시간 30분 받고
    숙소로 돌아오기😌




    일주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얼떨떨 기분,
    하루종일 정신없이 지내고 있지만
    숙소로 돌아오면 생각도 많아지고
    아직은 걱정도 많이 된다
    딱 설렘반 걱정 반🍋🖤


    필리핀의 남은 생활은 얼른 컨디션도 되찾고
    마음적으로 조금 더 여유로워지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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