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일상_ 📚공부하기 🥑브런치카페 💵 일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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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상은 집 구하기 + 일 구하기가
시작되면서 영어 공부를 시작한 중이기도 해요
이룬건 아직 아무것도 없지만 그래도 
학원 다시 다니기 전까지 일상을 찾으려
천천히 준비하고 있는 생활이에요🩶

레스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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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 좋은날은 여기 생각이 가장 먼저 든다:)
이제 뉴질랜드 생활이 한달이 거의 
다 되어가니 좋아하는 카페와 브런치 메뉴가 생겼다 🥗
 
 
 

 
 
 
우휴! 버스 기다리다가
키위가 내 바지 어디에서 샀는지 물어본다🫢
이 청바지 나도 엄청 엄청 좋아하는거라 뿌듯
💙
 
 

 
 
 
면접 보러 가는날✨
시티 밖에 카페로 면접을 보러 가는데
날씨가 너무 예뻤다:)
 
 
 

 

 
비자도 문제지만 내 생각에는
내 영어 실력에 한계가 많은 것 같다..(!)
아무리 뉴질랜드 억양이 강하다고 하지만
 나의 리스닝 실력이 얼마나 부족한지 많이 깨달았다..😱
(머릿속이 하얗게 변했던 시간)
 
 
 

 
 
 
날씨 너무너무 좋았던날
🌅
 
오늘까지만 날씨가 좋고
며칠을 날씨가 좋지 않다는 소식을 듣고
얼른 항구로 달려갔다 -
너무 예뻤던 항구 그치만 너무 추웠다 .. 🥶
 
 
 

 
 
 
이제 날씨가 흐리기 시작한다 ☁️
이런날 가려고 아껴둔 카페 향하는 중 
엄마한테 사진 보내주려고 찍었는뎅
정말 너무너무 추웠다
 
 

 
 
 
멜바커피(Melba)
오클랜드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와이파이 패스워드 없이
너무 빵빵하게 잘 터지고 무엇보다 
브런치가 정말정말 너무 맛있었다🤎
 
 
 
MELBA 카페 후기는 하단을 통해 자세히 확인해 주세요 👇🏻🌿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티 브런치카페 추천 MELBA Vulcan

 
 

 
 
 
그리고 다음날은 멜바카페 바로 
건너편에 있는 곳으로 가 보았다:)
 
분위기가 비슷해 보이는데 과연 맛은 
어떨지 궁금했는데 음식이 생각보단 느끼했다
(그래도 분위기 최고였음!)
 
 
 

 
 
 
혜지가 차린 배민! 진짜 대단한거 같아
회사 다니면서 투잡으로 사장님이 된
혜지가 세상 멋져 보였다(많관부)🥰
엄마 시켜줘서 인증샷 받았는데 너무 먹고 싶었다..
 
 
 

 
 
 
비자 서류 준비한다고 계속
컴퓨터 하고 있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따 🏠🌈
 
얼른 밖으로 나가고만 싶었던 :)
 햇볕 덕분에 방 안까지 너무 예쁘게 보인다

 
 
 

 
 
 
여기 있는 동안에 일본인 친구와 친해졌다 
우리의 첫 만남은...!ㅎㅎ
일본인인줄알고 로비에서 나에게 일본말을 마구마구 했더랬다

 
그 뒤로 며칠동안 복도에서 자주 마주쳐 친해졌는데
하루는 저녁을 같이 먹자고 했다:)
이제 곧 일본으로 돌아간다는 말에
그래그래 가쟈! 하고 바로 다음날 꼬고🙂
 
 

 
 
 
한국 식당에 가고 싶다고 해서
나도 처음가보는 한식당으로 갔다-*
저녁을 먹는동안 한국 드라마랑
한국 음악 이야기 끊임없이 하는데
노무노무 신기했다 🙈🤎
 
착하고 귀여운 Nana! 이름도 예쁘다
나오는 음식마다 천천히
다 먹는 모습이 너무 귀요웠당 😌
 
 
 

 
 
 
다시 오게 된 카페 
이번엔 Mew와 같이 :)
비가 너무 많이와서 여기가자고 내가 정했다 ㅎ
 
 
 

 
 
 
버스까지 타고 가야 하는데
면접 같이 가주겠다고 하는 뮤 ㅎ
 학원 겨우 2주 다녔는데 졸업하고도 뮤한테 자주 연락이 온다 ㅎ
결국 내 면접 기다려주고 다시 버스타고 시티로 돌아왔다
 
 
 

 
 
 
우리의 마지막 코스는 짜장면집 🍝
맨날 뭘 먹어도 맛있다 맛있다 하지만
정말 이날은 너---무 먹고 싶었던거 먹었더니 더 행복했다🤤
 짜장면 먹고 싶다 했더니
뮤가 여기 소개시켜줬다ㅋ잉?
 

ㅋㅋㅋ 사주려고 했더니
굳이 “동전” 무겁다고
내 바지에 구겨넣는! ㅎ

 
 

 
 
 
결과는 항상 모가 없지만 항상 바쁜거 같다..
집에오면 잠이 솔솔오는 요즘
😴
 
 
 

 
 
 
이번에는 어학원 주변에
가보고 싶었던 분좋카에 왔다
분위기는 좋은데 브런치는 쏘쏘였던!
 
 
 

 
 
 
날씨 좋은날 도서관가기 🤍😌
햇볕이 너무 예쁘게 들어오고 이날은
도서관에 이상한 사람도 없어서 (가끔 이상한 사람이 출현)
따뜻한 내 방에서 공부하는 기분이 들었을 정도다
 
 
 

 
 
 
면접 가는날 
사장님이 내가 사는 곳과 멀다고 
'면접 와도 괜찮겠어? 많이 멀 텐데~~~'
라고 말해주셨지만 이렇게 멀줄은 몰랐다.
 
 
왜 항상 나는 괜찮다고 하고 가보고 나서 깨닫는 것일까..
버스만 타면 되는 줄 알았는데 버스 + 트레인이었다
결국 1시간 30분이 걸려 도착 (?)
🚞
 

 

 
 
 
 
멀지만 않았다면 정말 왠만하면
일하고 싶었던 곳이었다:)
 
지각까지 해서 늦게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한 마음뿐
아시아 사장님이셨는데 그냥 이쪽으로 집을 옮기라고
장난 치시면서 같이 일하자고 해주신다🫶🏻

 
받은 커피 집에 오면서 옷에 쏟아 버렸지만
왕복 3시간이 아깝지 않은 좋은 추억이었ㄷr…🤍🩶
 
 
 

 



꼭 일을 구해보고 경험을 해 보고 싶었는데
뉴질랜드는 비자가 없다면 일을 하는 것은 정말 힘든거 같다
 
 
일 구하기 전까지는 여러곳 카페도 다녀보고
음식점도 다녀보면서 영어 익히기가 목표📝
하루하루가 알찼던 일주일이라 기분이 뿌덧하다 :-)
앞으로도 어려움 잘 극복하며 지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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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봄이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