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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나다 빅토리아 오션 아일랜드 인 백패커스 스위트 숙소 리뷰 (호스텔) Ocean Island Inn Backpackers (Ho
    Reviews 2024. 3. 29. 03:38

     

     

     
     
     
     
     
    빅토리아 오션아일랜드 백패커스 스위트 
     
    방타입 : 여자전용 도미토리 6인실
    예약경로 : 아고다 
    머물렀던 기간 : 14일  ( + 믹스룸3일)
     
     
     
     

     
     
     
     
    한국에서 벤쿠버 - 그리고 비행기를 한번 더 타서
    빅토리아에 도착했다.
     
    빅토리아 공항에서 택시를 바로 잡아 타서
    오션 아일랜드 인 백패커스로 가달라고 하니
    택시 아저씨께서 거기는 가격이 저렴한 대신
    깔끔하지 않다고 말씀하신다.
     
     
    블로그 통해서 많이 보고와서 
    각오를 했지만, 택시 아저씨도 이렇게
    말할 정도라니... "얼마만큼 더럽길래 그럴까 ?"
    사실 이런 생각을 하며 숙소에 도착했다
     
     
     

     
     
     
     

    오션 아일랜드 인 백패커스 스위트 결론부터 
     
     
    난 도미토리 6인실 여자방에서 지냈는데
    결론부터 말하면 생각보다 괜찮았던 곳이다.
     
    (가성비면으로 괜찮았다 -
    비용은 변동되기 때문에 따로 적지 않을게요!)

     
     

     

     

    *주의!
    엘리베이터 없음
     
    처음에 들어와 체크인을 하는데 
    직원분이 너무 무뚝뚝해서.. 뭐 오자마자 이런감..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 한분 말고는 정말 다 친절했다.
    문제는 엘리베이터 였는데 체크인 하자마자
    엘베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난후 무척 당황했다.
     
     
    직원분이 도와주었지만, 
    4층인 사람들은 어떻게 올라가나 싶을만큼
    단점이라고 생각이 들긴 했다. 
    (나중에 방이 없어 믹스룸에서 3일을 묵었는데
    다행히 케리어 드는거 지나가던
    친구들이 다 도와줬다🤧)

     
     
     

     
     
     
    일단..! 오션 아일랜드 인 스위트 백패커 장단점
     

     
    장점 
     
    - 다운타운에 위치해 있다
    - 아침, 저녁 무료로 제공 (커피 하루종일 제공, 저녁에 맥주 무료제공)
    - 다이닝룸에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고(체스같은) 친구들을 사귈 수 있다
    - 자유로운 분위기
    - 세탁 지하로 내려가면 가능(한번할때 6불 넘게 내야한다)
    - 바로 옆에 팀홀튼 있다
    - 도서관이랑도 가깝다
    - 따뜻한 물이 엄청 잘 나온다
     
     
     
    단점 
    - 엘리베이터가 없다 (가장 큰 단점이라 생각한다)
    - 멀지 않은곳에 홈리스 거리가 있다
    - 건물이 낡았다
    - 청결이 아쉽다 
    - 화장실 쉐어인데 화장실과 욕실이 분리되어있지 않다
     
     

     

     
     
     
    아침먹기
     
     
    아침 무료인거 너무 좋다
    ( 직원에게 라스트네임 말하고 먹으면된다 )
    ( 조식 : 오전7시 - 10시까지 ) 
     
     
    아침에는 보통 이렇게 나오는거 같다
    머무는 몇주동안 거의 이렇게 나오는걸 보면.
     
    빵종류와 함께 다양한 잼이 제공되고
    커피, 음료2개, 그리고 살구, 블루베리, 요거트
    이런 식으로 나온다 :)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꽤 만족했던 아침이었다
    이른 아침에 씻고 나오자마자 잠옷 바람으로
    아침 먹으러 나오는게 루틴이 되었었다.
     
     
    (몰랐는데 먼슬리로 돈으르 냈던 
    옆방 한국인 친구는 조식과 석식 제공이 안되었었다.)
     
     
     
     
     

     
     
     

    점심시간 
     
    점심에는 커피와 차가 제공되는데
    언제든지 1층에서 마시고 싶을떄 마실 수 있어서 편했다.
     
    노트북을 하던지 친구랑 이야기 하러 가던지
    1층에서 친구들 만나 수다 떨기 딱 좋은 장소다 
     
     

     

     
     
     
    다이닝룸은 이렇게 생겼다!
    아침에는 거의 혼자서 먹는 사람들이 많고
    저녁에는 모여서 먹는 분위기가 많았던거 같다 :)

     
    특히 저녁에는 요일마다 영화를 틀어 준다던지
    아니면 다같이 게임을 하는 경우가 있어서 
    몰랐던 사람들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다:)
    (물론 나는 친구가 나올때 말고는 굳이 내려와 
    게임을 하지 않았다 ㅎㅎ) 

     
     

     
     

     
    저녁 먹기
    (오후 6시 - 8시까지)
     
    저녁은 조금씩 다른 메뉴가 나오는데
    (맥주도 무료로 제공된다)
     
    어떤 애들 중에는 메뉴가 지겹다고 하거나
    맛이 별로라고 하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다 :)
     
     
     

     
     
     
    키친
     
    키친은 이렇게 생겼다 -*
    따로 밥을 해 먹기 편하다
    안에 냉장고도 있고 싱크대는 3개여서 편했다.
     
     
    밥을 먹을때 여기 서랍에서 접시, 커터리를 가져와 
    먹으면 되는데 가끔 보면 접시가 너무 더러워서 ㅠㅠ
    따로 한번 더 씻고 사용했었다

     
     

     
     
     
     
    숙소로 가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가기! 
     
     
     

     
     
     
     
    방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이 문을 통과해야 한다
    매번 키로 열어야 해서 귀찮았지만,,
    오래된 건물이니만큼 이해해야한당 ㅎ
     
     
    다행히 나는 2층에서 지내서 편했다 🤍
     
     
     

     
     
     
    처음에는 미로처럼 보였는데
    하루도 안되서 적응완료한다 :)

     
     

     

     


    이건 나중에 믹스룸 갔을때 찍은 사진인데
    2층에서 살기 약간 힘들었다..
    그치만 3일이여서 다행🤍
    그리고 6인실인데 첫날은 남자 2명에 여자3명이었고
    둘째날은 모두 여자여서 너무 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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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대에 대해선 2층이 아닌 1층 침대의 경우 
    (침대마다 커튼이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잘 수 있었고,
    모두 각자마다 작은 클로셋이 있어서
    짐과 옷을 보관할 수 있다)
     
     
     
     

     
     
     
     
    화장실
    이렇게 생겼다 💭

    처음에는 잘 몰라 화장실에 사람이 있으면 
    무작정 기다렸었는데 시간이 지난 뒤에는
    그냥 다른 화장실을 이용하기도 했다.
     
    화장실과 샤워실이 붙어 있는것이 
    약간 아쉬운 포인트다
     
     
    - 휴지 구비되어 있음 ✔️
    - 핸드워시 구비되어 있음 ✔️
    - 뜨거운 물 굉장히 잘 나옴 ✔️
     
     
     
     

     
     
     
     
     ( 여성전용 도미토리의 추억 )
    이거 영양제 좋다고 
    방 룸메가 소개해줬다
    ㅎㅎ
     

     

     
     

     
    2층 침대에서 나는 밑에 자리고
    캐나다 친구는 위에 자리였는데 이친구랑 엄청 친해졌다
    자기 발이랑 내 발 차이 보라고 하면서 웃기는 착한 아이ㅋㅋ
     
     
    여기 있는 동안 방 친구들이랑 다 친해져서 
    어디갔다 돌아오면 서로 근황 물어보는게 일상이었던 :)
    여러모로 운이 좋았던, 즐거운 백패커스 생활이었다 🤎
    (공기에 엄청 예민한 친구가 있어 창문을 매일 열고 잤지만,,,)
     
     
    한국인들이 생각할때 청결도가 많이 아쉽다는 이야기가 
    많아서인지 지내는 동안 한국인은 딱 두명
    밖에 볼 수 없었다. 

     






    숙소 주위 5분 내외로 걸리는 곳중에
    추천할 수 있는 곳! 

     

     
     
     
    디스커버리 카페
    완전 유명하고 커피 맛있어요
    자세한 후기는 하단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https://evenhajim.tistory.com/483

    캐나다 빅토리아 다운타운 카페 디스커버리 | DISCOVERY Cafe

    빅토리아 다운타운 위치 DISCOVERY CAFE 캐나다 빅토리아 온 후로 묵었던 백패커스와 가까워 지나가다 들리게 된 곳이었는데 알고보니 유명한 카페였다 -* 그리고 최애 카페가 되었다 🤎🌿 코너에

    evenhajim.tistory.com

     
     
     

     
     
     
    그리고 가까운곳에 스벅, 서브웨이,
    팀홀튼 모두 있어요! 특히 팀홀튼은 
    숙소 바로 옆에 있답니다
     
    ( 🤧 팀홀튼은 노숙자들 포함,
    이상한 분들 많으니 조심! )
     
     
     

     
     
     

     그리고 라면집인데 ‘디스커버리카페’
    건너편에 있는 일본 라면집이에요
    정말 맛있어서 여기 있는동안
    정말 자주 갔던거 같아요 :-)
    혼밥할 수 있는 좌석도 있어 더 편했어요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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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는 여기서 마칠게요 💭 
    장단점이 있는 백패커스이니만큼
    제가 올린 글이 도움이 되었음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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