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마샬브라이드 marshallbride 드레스샵

언니 결혼식 드레스를 고르기 위햇
오랜만에 엄마랑 셋이
경복궁 나들이~~*

날은 너무 좋았지만
더위에 땀이 뻘뻘
(경복궁 역 3번 출구에서
10분 조금 넘게 걸었던 것 같다)

 

마샬 브라이드

marshallbride

 

Wedding Dress & Tuxedo

 

- 010. 8590. 6942

- 010. 8829. 8446

 

- 월요일 휴무 

 

골목에 위치한 마샬 브라이드-!
오는 길이 아기쓰자기쑤♡

 

도착하고 입구로 들어와 2층으로 고고☆

2층 문 앞에서 벨을 누르면
마샬 브라이드 사장 언니가 오셔서
문을 열어주신다:)

신발 벗고 슬리퍼로-!

 

무엇보다 밖에서 익어있던
더위를 식히느라 바빠서
사실 처음에는 드레스가 안보였지만
시원한 공기 덕에 금방
정신 차리고 드레스 구경🤍

 

 

 

...♥
드레스를 고르는 동안
마실 음료를 주시는데
메뉴 중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믹스를 골랐더니 시원하고

맛있게 커피를 타 주셨닷*3*

 

 

사장 언니께서 친절히 설명해주시고 나서
드레스를 다섯 벌 골랐는데
드레스를 골아 입어보는 시간이
한 시간으로 정해져 있었다

그래서 엄청 느긋하게 고르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시간이 부족한
시간도 아니었던 것 같다

언니가 드레스 셀렉해서
입어보는 동안 샵 내부를 구경했는데
액세서리가 전시된 쪽이
유독 눈이 간당

 

오빠도 같이 왔다면 좋았을걸
코로나19로 인해 세명밖에 갈 수 없어 아쉽... 3
두 번째 방문할 때 언니랑 따로 오기로!ㅠ^ㅠ

 

 

기다리는 중 두둥..
빨리 나오너라 언니양..😁

 

 

사실 언니에게 엄청 반짝이는

드레스를 입히고 싶었는데
성당에서 결혼식을 하는 만큼
장소와 어울리는 실크 드레스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당-@
(무엇보다 사장 언니도 그렇게 추천해주심)

그래서 5벌의 옷 중

몇 벌은 반짝이는 드레스로!
그리고 몇벌은 심플한 드레스로 고르깅

 

그 와중 꽃천지💛

 

 

드레스 입어보는 시간~*

내가 맘에 들었던 드레스!

이렇게 드레스를 입으니 언니가

시집을 가는 거군앙... 싶네엥 아이긍...@-@

 

 

 

그리고 성당에서 입으면
어울릴 것 같은 드레스 픽!

(신상 드레스라 아직 길이가 다르다고 말씀해 주심)

사진으로는 이번 드레스가

단조로워 보여도

머리에 왕관을 쓰고 

실제로 보면 우아한

느낌이 들어 예뻐 보이는 드레스였다+_+

 

 

 

사장 언니께서 꼼꼼히
설명해주시고 드레스 점검해주심!💛
조곤조곤 친절하셔서 너무 감사했윰♥

 

그리고 이 드레스도 입어 보았는데

드레스 자체는 예뻤지만 
아무래도 장소와 어울린
드레스가 제일 나은 것.. 같다*.*

 

음 요건..
언니가 너무 말라 보영 노노!👆🏻

오빠랑(형부) 한번 더 와서
그때 다시 결정하기로 했으니
오늘은 맛보기로!
어쨌든 어떤 드레스를 골라야 할지 좀 정해진
느낌이라 맘이 편했당🤍

 

이곳 마샬브라이드는
연계된 메이크업. 헤어 장소도 있어
시간이 부족한 우리 같은 분들에겐
맘 편히 결정할 수 있을 것 같아

만족스러웠는데 설명을 듣기로는

연계되어 있는 곳이 후기도 좋고

세심하게 해 주신다고 하셨다

 

우리도 후기를 챙겨 보겠지만,

한 곳에서 여러 과정들을 모두 한 번에

진행을 할 수 있다는 게

시간적, 비용적인 면에서 

편하게 할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한다★

---

무엇보다 부담스러울 수 있는 드레스
비용이 생각보다 저렴해서 좋고, :D

언니처럼 최대한 조용하고 심플하게 

결혼식 준비를 하고 싶은 분들께

왠지 찰떡인 것 같은 곳!

하지만 마샬브라이드 언니가 당부해 주신 바로는

메이크업 전 미리 꼭 자신이 원하는 메이크업 분위기와
컬러 같은 것들을 메이크업해주시는 분께
어필해 달라고 하셨으니 참고!🤍*ଘ(੭*ˊᵕˋ)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