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맛집 효계[신사역 효계]

퇴근 시간에 서나 혜지니한테 갑자기 연락오더닝
신사에서 급만나기로..귀여운것들!
신사역에서 8번출구로 나오면
도보 5-7분 정도 거리인 효계로♥

10일동안 3번 본 혜지니는
거의 남자친구 같넹🤣


가로수길 효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15길
신사역 8번출구 450m
☎ 0507 . 1330 . 9215

닭구이와 찰떡인 반찬들이 몇가지 나오고
찍어 먹을 수 있게 소스 그릇도 인당 나온당:)

레몬 . 와사비. 소금이 나오는데
레몬을 짜서 와사비와 섞어 먹으면
달달하게 먹을 수 있고
소금을 찍어 먹어도 고소하게 먹을 수 있다:)🌼

아주 짧은? 줄까지 서서 들어왔는데
들어올때 입구사진 깜박 ㅠㅠ 후회🥲
이렇게 맛있을 줄 알았으면 다 찍어 놓을걸

생전 처음보는 고기판에
와 대박이당!
하구 있는데 옆에서 서나는
여기 너무 맛있어서 이미 세번 왔다구..👍🏻

닭구이 모듬을 시킨 것 같은데
중인지 대인지 기억은 안남..🍑
그리고 계란밥도 같이 주문!

우리끼리 편하게 술 한잔 하며
밥을 먹고 싶었는데

가로수길 효계는
직원분들이 알아서 다 구워주시고
우리는 손하나 까딱하지 않아도 돼서
편하게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음😁
달도 종류에 맞춰 하나씩
구워주셨다아

그리고 서나가 주문하길래
아무생각 없이 먹었는데
반한맛.. 뭐가 들었는데
이렇게 달달하니 맛있지?..😍

집에서 한번쯤 만들어 보고 싶은 맛인데
기대 이상으로 너무 맛있음!👏🏻👏🏻👍🏻

빠질 수 없는 술🤎
화요..일 맞지?

다들 퇴근하고 모여서 제정신 아닌거..ㅇㅑ♥
죠아죠아...🥰

본격적으로 익어가는 닭구이!
직원분이 구이가 익는 대로 접시 위에
각자 하나씩 올려놔 주시면
우리는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됨
먹자마자 고기가 입에서 녹아버린당..

입벌리고 있는 아기 새처럼
닭구이가 익는거 기다리면서 하나씩 받아먹기ღ
그러면서도 우리끼리 떠드느랴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늦은 시간에 급으로 만나 몸은 힘들어도
제일 편하고 제일 힐링 ♥‿♥!

그리고 백번 말해도 아깝지 않은
제일 놀란맛..*-*!!!
분명 그냥 마늘인데
고기를 먹는 것 처럼 부드럽고 쫄깃해서
우리 다 놀라버림 닭구이랑 같이 먹으면
꿀맛이다💖

집에서 해먹으려규
마늘 구을 때 안에 무엇을 넣은지 물어보니
직원분이 이것저것 말해주셨는데
다 까먹어버렸당 ㅠ-ㅠ
다음에 가면 제대로 기억해야지🥲

마지막으로 추가로 주문했덤 양념:)
약간의 매콤함으로 마지막 메뉴로 먹기 좋았다

오랜만에 맛집 나들이에 너무 신났는데
정말 200프로 만족했던 가로수길 효계
또 오고 싶은 맘 드는 완전 맛집이었다:)

이번에도 서나덕에 입호강하고
집으로 오긔🌉

제일 친한 친구들이
가까운 곳으로 출근하니깐
이런 재미도 쏠쏠하당 행보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