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경복궁) 브런치 힐사이드 테이블

오랜만에 만나는 언니와 함께
요즘 너무 즐겨 먹는 샌드위치 먹으러:)
요기는 처음인데 분위기도 좋고
맛집이라 포스팅 꼭 하고 싶었다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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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화문 힐사이드 테이블

영업 : 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 20분
브레이크 타임 : 오후 3시 30분 - 오후 5시
출구 : 경복궁역 7번 출구

경복궁역 7번 출구에서 걸어오는데
딱 10분 정도 걸린듯하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걷기 딱 좋았웅🌿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꼭 시간 체크하고 방문하는 것 추천!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오면 바로보였던:)

브레이크 타임 얼마 안 남아서 그런지
웨이팅 할 필요는 없었지만
얼른 먹어야겠다 생각했던 ㅎㅎ


내부 테이블도 많고
정갈한 분위기여서 맘에 든다
중간중간 푸릇한 식물들도 많아
예쁜 내부였다🤎

햇볕도 잘 들어오는
힐사이드 테이블

외국인들도 몇몇 보이고
사진보다 실제 가면 분위기가
약간 이국적인 느낌동 *-*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은 🥪✔️

요즘 어디를 가나 주문은
요로켕!..!


주문은 이미 했는데
그래도 힐사이드 테이블
메뉴 너무 맘에 들어서 다 담았다
(👇🏻하단 메뉴 참고해 주세요)

주문음식

멕시칸 라이스 보울 1 - 13.8
말차 두유 치즈 샌드위치 1 - 12.5
감자수프 1 - 4.8


동네에서 비슷한 샌드위치
자주 먹다가 유니크한 샌드위치
먹을 것 생각하니 엄청 기대됐었다:)

🥙 멕시칸 라이스 보울은
건강미 넘치지만 맛있었던:)
특히 아보카도와 같이 먹으면
찐으로 맛있었다!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굿일 것 같음!


아보, 토마토, 치즈, 야채 등과
라이스를 함께 먹었는데
샌드위치 하나, 라이스 보울 하나
이렇게 주문한 게 최고의
선택이었던 것 같다*-*

제일 기대했던
말차 두유 치즈 샌드위치
평소 먹었던 맛이 아니라 좋았고,
이것 또한 건강한 맛있어서 더 좋았던:)🥪


밖에서 샌드위치 먹으면
자꾸 흘리면서 먹게 되는 게
흠이지만..! 말차랑 단호박은 부드럽고
브레드는 약간 바삭해서 식감도 좋았고
조화로웠다✔️

날이 점점 추워지면서
따뜻한 무언가가 항상 당기는 요즘 :-)🍲
고소하고 부드러운 감자수프만 먹어도
든든할 정도였다


브레이크 타임으로
다 먹고 수다는 카페로 향해야 했지만
그래도 너무 만족스러웠던 곳이라
광화문 갈 때 꼭 한번 더 들려보고 싶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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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힐사이드테이블 리뷰:

가격이 있는 샌드위치라는 점만 빼면
거리, 분위기, 맛 모두 만족.
특히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땅

광화문 브런치 맛집인 만큼
꼭 한번 가보길 추천드려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