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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yourself

다이어리 작성법(14년의 시간)

by forest_.eun 2020. 6. 6.

힐링되는 다이어리 작성📔


14년 동안 빠짐없이
다이어리를 써 오고 있는 사람으로서,
나름의 노하우를 공개하려고 해요!


별거 없지만, 오랜 시간 다이어리를
사용해 온 만큼 다이어리를 고르는
팁부터 , 사용 방법까지 저만의
유용한 팁을 알려드릴게요:-)



중학교 때부터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지금까지 다이어리를 썼던
이유는 바로 기록을 좋아하기 때문인데요:)


언제 누구와 어디를 갔었는지,
어떤 중요한 날이 있는지
과거를 회상하며 "그날 무엇을 했었지?"
라고 추억을 곱씹기도 하지만,
다이어리를 펼치면 그날의 기억이
주마등처럼 기억이 나요

또 저는 아날로그를 좋아해
아이폰의 메모장 보다 다이어리의
제 손글씨를 더 좋아해요:)


지금까지 제가 사용했던 다이어리들을
모두 다 가지고 있는데
판도라의 상자처럼 한번 열어보면
하루가 후딱 지나갈 만큼
다이어리들이 들어있는 상자가
추억 상자가 되었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다이어리의 종류에요
너무 많은 디자인이 있지만
몇 가지만 보여드릴게요

사진에서처럼 심플한 것이 끌렸던 때도있고
무늬 모양이 끌렸던 때도 있어요:)



다이어리 고르기 팁📚

저 같은 경우는 사진에서와 같이
딱 저만한, 너무 작지도 그렇다고
너무 크지도 않은 여자 손으로
딱 잡힐 정도의 저 크기를 자주 애용해요:)

남들이 내 다이어리를 보는 것을
선호하지 않아 작은 다이어리에 꼼꼼히
크지 않은 글씨로 작성하는 것을 좋아해요🤍
도서관, 직장, 학원 등 매일같이 들고 다니고
있기에 저는 손에 들어오는 다이어리를
선호하는 것 같아요*•*


외출을 할 때에도 다이어리를 들고 다니고
싶으시다면 가지고 다니기에 부담이 없는
크기를 추천드려요!

너무 크면 백에 들어가지 않을 수도
있을뿐더러 휴대하기 불편할 수 있어요.
하지만 글씨를 크게 쓰는 것을 좋아하시거나,
내 손에는 너무 작다, 답답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좀 더 큰 다이어리를 사용하셔도 무방할 것 같아요:)


다이어리를 한번 사게 되면
일 년을 함께 생활해야 하기 때문에
핸드폰 말고도 저의 미니미로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매년 연말, 다이어리를
구매할 때에는 온 집중을 해요😂
웃기지만 이 다이어리가 나와 잘 맞을지
편리한지, 나에게 좋은 운을 가져다 줄지 등...
제가 좋아하는 양식들이 들어있는 것에 한해서
선택을 하고, 어떤 다이어리가 나와 이번
한 해를 보낼 때 더 잘 보낼 수 있을지를 생각해요:)


다이어리 작성 팁🗒

많은 다이어리를 사용해 보았지만
제가 사는 다이어리 내부는 모두
비슷한 양식이 들어있어요:)



달력 페이지 같은 경우 🗓

칸에 많은 일정을 적어도 될 만큼의
크기를 자기고 있는 큰 크기가 좋고 ,
왼쪽에 이번 달의 목표를 작성할 수 있는
여백이 있는 함께 있는 것을 선호해요!
여백은 크게 중요하지 않지만,
달력 날짜의 칸들이 큰 것은 중요합니다!



달력 칸 🗓

보통 누구를 만날지 미리 적어놓거나
가족, 친구, 직장동료의 생일
혹은 여행, 기념일 같은 중요한 날을
표시해 두고, 잊어버리면 안 되는
친구들의 약속을 적어놓아요
혹시 까먹고 적지 않았다면 약속을 마친
며칠 후라도, 그 날의 약속을 적어놓는 편이
습관이 되었어요


나중에라도 언제 누구를 만났었는지
확인할 수 있도록이요 :)





계획한 것을 이루며 체크하기✔️


그리고 뒤쪽으로 넘기게 되면,
그날 하루하루의 일과를 더욱 상세하게
적을 수 있는 표지가 나와요.
저는 이렇게 적을 수 있는 다이어리를 선호해요,
위 사진처럼 날짜가 있고 하나하나 적기 편하게
줄이 그어져 있는 것이 더욱 좋아요:)

앞쪽에 달력에는 약속, 기념일 등
큰 행사나 잊어버리면 안 되는 일정을 적는다면,
이 페이지는 하루의 과제, 그러니깐 내가
해야 하는 모든 것들을 적을 수 있어요


예를 들면, 편지 쓰기, 블로그 작성하기, 과제 제출
등등이요:) 이렇게 사소한 것까지도
적어놓고 실행을 하고 나면 다 이행했음을
체크를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요
체크를 했을 때 그 뿌듯함은🤍




마지막 나만의 사용법

제가 12월 마지막 주 다이어리를 사자마자
하는 것이 있어요! 바로 이렇게 포스트잇을
크기별로 다이어리 마지막 페이지에
붙이는 것인데요,


항상 이렇게 하기 때문에 작년 다이어리에서
남은 포스트잇들을 떼서 새로운 다이어리에
붙이기도 해요:)


이렇게 하는 이유는 언제든지 포스트잇을
사용하기 위해서인데요, 실제 달력 부분에도
붙여서 중요한 것을 적어놓기도 하고,
누군가가 무엇을 말해줄 때 급히 적어
다이어리 어딘가에 붙여 놓기도 하고,
내가 작성을 하고 있는 부분을 표시하고
싶을 때에는 작은 크기의 포스트잇을
책갈피처럼 사용하기도 해요:)

많은 분들이 이렇게 사용하고 있으시겠지만
이 방법은 정말 편한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개인취향지만
이렇게 책갈피용 끈이 달린 것이
좋더라구요

포스트잇이 있으니 크게 상관은 없지만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더 유용하긴 한 것 같아요~*

그리고 디자인도 더 예뻐 보이고요




예전에는 다이어리를 살 때에
다이어리가 오픈되지 않게
끈으로 묶는 것, 혹은 똑딱이 단추가 달린
다이어리를 사용하곤 했는데,
요즘에는 끈이나 단추가
없는 개방형 다이어리를 사용해요☆

조금씩 다이어리의 디자인이 바뀌면서
저도 좋아하는 디자인과 모양이
바뀌는 것 같아요📒



다이어리를 작성하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 오늘 하루를 되돌아보게 되고,
반성을 하게 되기도 하고, 추억하게 되기도 하는것 같아요!
저는 이것을 심플하게 "기록 페이퍼 "
라고 생각해요


아직 다이어리를 사용해보지 못하셨다면
이번 기회로 다이어리를 작성을
계획해 보시길 바랄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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