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부터 꼭 가고 싶었던 곳*.*
📍 망원동 티노마드 찻집
(망원역 2번출구에서 걸어서 5분 내외)
인스타그램 : @t.nomad_kr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
그래서 미리 네이버예약 완료하고
당일에 언니와 만나 도착했당
(예약비 : 10,000원)



건물2층 위치
너무 일찍 와서 앞에서 기다리는 중
시간이 제한되어 있고 예약제라
딱 정시에 입장이 가능하고
웨이팅은 내부에서 할 수 없다-*
(너무 빨리 오면 기다려야 해요)

정시가 되어 찻집 내부로 들어갔다
(우리는 오후 1시 30분으로 예약)
입구에서 예약한 이름을 말하면 들어가서
자리를 잡을 수 있다 (조금 더 먼저 도착해
들어가면 테이블을 고를 수 있어 좋아요)


분위기 너무 예쁘다
흔히 볼 수 있는 좋은 카페 느낌이 아닌
여기만의 특별한 따뜻한 매력이 있당🤎


찻집답게 우리는 좌식으로:)
치마를 입고와서 약간 불편했지만
그래도 이런 분위기에
딱 알맞는 느낌이라 맘에 들었다🤎

입구부터 느껴지는 좋은 향을 안고
내부 구경중~*



우디 느낌의 티노마드,
예상했던 것 보다 훨씬 넓었고
아기자기 + 따뜻함 + 안정된 분위기 + 힐링
들어서자마자 동시에 느낄 수 있음 🌿
우리는 주말에 방문하여
사람이 만석이었는데,
찻집답게 모두 조용조용 대화를 나누는
손님들의 모습이(우리포함+_+) 너무 보기 좋았다!


심플하고 매력 넘치는
다도세트, 그리고 차🫖🍵

텀블러까지 직접 구매 가능하다:)
다 너무 예쁨🤎

주문은 입구에 있는 카운터에서 하기
아기자기한 디저트 너무 귀여웠다!!
우리는 세트로 선택했고
이중에 하나를 골랐는데 제일 예뻐보이는
계절의 꽃으로 선택해 보았다:-)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제일 눈이 갔던 가마🍵
차를 마실 때, 따뜻한 물을 리필해 담을 수 있는 곳이었다 :-)

처음에 자리에 앉으면 주시는 첫 차(웰컴티)
차 마시는 법에 대해서 적힌
안내 카드도 따로 주셨다ღ


주문한 메뉴
너무 예쁘다 정말..🌸 나는 티노마드 차
언니는 호지차로:)

히 첫잔은 실패해서 다 흘리고
두번째 성공🍑
티노마드 차는 시각적인 효과가 있는 것인지
정말 꽃을 머금은 향과 느낌이 나고
언니가 고른 호지차는 녹차티 맛이 났다
우행시💚 각자의 차도 마셔볼 수 있도록
찻잔을 두개씩 주신 것 같은데(맞나?)
같이 나오는 떡과 디저트도 일품 +_+
이런 하나하나에 모두 정성이 느껴져
감동이 두배.

집에 가져가고 싶은 예쁜 잔
사진에는 담기지 않지만
조용한 음악소리가 있어
힐링 두배🍵🤍

차마시기 초보...티내기
한번 써 봤어야 했는데,
나중에서야 차를 따를 때
거름망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ㅠ-ㅠ
(웽컴티 주실때 차마시는 방법 꼭 제대로 읽기!)
그래도 사진으로 남겼으니 다음에는 꼭 사용하기😅

고구마 모찌, 크림모찌

특히나 맛있었던 녹차 치즈케이크💚

양갱*-*

너무 예뻐 어떡해 먹나 했지만
진짜 맛있었던 화과자🌸
고른 계절의 꽃은
앙금안에 유자 앙금이 들어있는데
식감이 너무 부드러워
먹을때 너무 행복해쓔..


그리고
아기자기 다기들이 모여있는 공간

핸드폰을 안들 수 없는 장소🤎🫖
소품샵처럼 여러가지 그릇과 잔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분위기도 분위기지만
하나하나 보아도 너무 예뻤다


우리가 차 마실때 직접 사용했던 찻잔
여기에도 진열되어 있는데
한번 써 봤다고 벌써 정이 가서 구매하고 팠당

작고 소듕해🤍


내가 제일 갖고 싶었던 것:
저 가운데 브라운 컵!
저기에 차나 커피 타 마시면
왠지 더 맛있을 것 같은*-*
이렇게 구경까지 마치고 나니
마음도 눈도 입도 다 힐링된 느낌이었다🤎

1시간 30분으로 내부에 머무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
알맞게 시간 안에 머물렀다 가니
너무 만족스러웠다.
중간에 다른 손님은 들어올 수 없기에
우리만의 공간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그런느낌🤎
중요한 손님과 편안한 분위기를 내고 싶거나
혼자, 혹은 부모님과 힐링을 하기 위해 찾아도
충분히 좋을 것 같다:-)
친절하신 직원 분들과
아기자기 정성 가득한 디저트와 차를 마실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재 방문률 100%일 것 같은👉🏻👈🏻
그만큼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던,
망원동 티노마드 찻집 꼭 추천한당🫖🤍
'Ca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양카페 | 오아오카페 (oao카페) (1) | 2022.05.16 |
---|---|
카페아를 | 의정부카페 (2) | 2022.04.03 |
베오다방 [의정부 카페] (2) | 2022.03.04 |
안국역 블루보틀 삼청카페 (1) | 2022.03.01 |
톤티커피 Tonti Coffee | 안국역카페 (0) | 2022.02.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