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암동 에이커피 ACOFFEE
작년 11월에 왔었고
다시 오게 되었다🤎
내가 제일 아끼는 곳,
영업
평일 : 오전 10시 - 오후 6시
주말 : 오전 11시 - 오후 7시

언니랑은 멜번 추억이 같아서
에이커피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ღ
드디어 언니하고 와본당

입구부터 아기자기🌿


아기자기한 계단을 오르면
처음 보이는 곳♡


커피를 잘 못마시는 언니를
위해 디카페인으로 주문을 하려 했는데
뜨든..디카페인은 판매하지 않았당🥲
그래서 아이스 초코라떼와
플렛화이트 주문🤎


한쪽 룸에는 이렇게
원두가 놓여져 있고 구경도 가능
조용하고 밖에 풍경도 잘 보이는 이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깔끔깔끔 화이트와 우드 디자인
세련되면서도 따뜻한 느낌이다🖤

추운 날씨에 왔을 때랑은
또다른 분위기 :-)


언니 만나면 항상 날씨가 너무 좋아..ღ
걸어 오는것이 애매해 택시를 타고 올까 했었는데
다행히 점심을 먹은 곳이랑 이곳이
가까운 위치에 있었다
덕분에 오면서 아기자기 골목길 구경
부암동 진짜 찐으로 살고 싶은 곳🌳

주문하고 나면
우리가 있는 곳으로 직접
커피을 가져다 주신당!
아이스 라떼 한잔,

그리고 플렛화이트 한잔,🤎
물도 가져다 마셨었는데
중간 중간 물 리필해 드릴까요?
하면서 여쭈어 봐주시기도 해서
배려심에 감동을 받기도,

플렛화이트 :
정말 부드러웠고 독특하고 진한
원두 향이 느껴졌다
커피를 잘 못마시는 언니도
한입 마셔보고는 맛있다고 말해준당(뿌드읏!)
그리고 아이스 초코라떼 :
과하게 달지 않고 적당적당 달달해
맛있었움! 원래는 아이스가 따로 없는데
우리가 아이스로 주문 가능하냐고 여쭈어 봤더니
만들어 주신것!(감사해요 ᵒ̴̶̷̥́ ·̫ ᵒ̴̶̷̣̥̀ )

온통 화이트 화이뜌 핫뜌🤍

우리가 있는동안 어떤 손님의
강아지가 밖에서 뛰어다니며 놀았는데
너무 활발하당 ㅎㅎ
이 구역의 재롱둥이였움! 짱귀욥🐶

에이커피 ACOFFEE 나와서 산책!
요즘 날씨가 뭔가 해가 저물 시간이 되면
바람이 살랑 거리는게
아쉽게도 하고 설레기도 한당
카페 분위기를 즐기며 맛있는 커피를 마시는게
정말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카페라고 생각하는데
여기가 딱 그런곳,
백번 추천해도 아깝지 않아용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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