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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ju

일상_제주 사진일기

by forest_.eun 2023. 4. 16.



지금은 제주살이 중🌴


 


 



🗒 제주 2일 차
 

#바라봄 게스트하우스
 
첫 번째 숙소에서 하루를 묵었고
택시 타고 두 번째 숙소로 이동했다(성산읍!)

여기는 전 숙소랑 다르게
주변에 이것저것 먹을 것
경험할 것들이 많아서 좋아💚

 
 

 


캐리어만 게하에 맡기고 바로 밥 먹으러
제육 짬뽕이었는데 생각보다 매워따🥵


 

 

 
그리고 제일 오고 싶었던 성산일출봉⛰
황사바람이 아쉬웠어도 기분은 최고봉(라임보소)
역시 평일이라 그런 건지 사람도 많이 없었다:)🌿

 
 

 


#제주 나무아래
 
숙소에 도착할 때부터 꼭 와봐야지 했던 곳인데
성산일출봉 온 김에 들리기🤍

 
 

 
 
언니가 여행할 때 메라고 사준 백팩
💜
 
나무아래 사장 언니 너무 친절하시고
커피도 찐으로 맛있어서 추천가넝 
 
 

 
 
#성산일출도서관
 
현지인 분들이 있는 곳이 어딜까 생각하다가
꼭 와보고 싶었던 곳⛪️
 
but, 막상 와보니 공사 중으로 닫혀 있었다ㅠㅠ
너무 아쉬워씀..’0’
 
 

 

#천주교 성산포
 
길 걷다가 발견했던 성당🤎
 
 얼마만큼의 크기인지도 가늠하기 어려운 만큼
크고 예쁜 분위기가 느껴지는 성당이었다
아무도 없고 한적하고 평화로워서
혼자 제일 오래 있던 장소😌

 
 

 
 
날씨가 너무 좋아서 혼자서
여러 장 사진도 남겼다!
 
 

 

 
💙
지나가다가 승마체험하는 곳도 지나갔는데
말 진짜 이쁘게 생겼다


 


 
#광치기해변
 
날씨가 너무 좋아 길을 걷는데
사람들이 어느 한 곳에서 나오는 게 보였당
분명 예쁜 곳인가 보다 하고 가봤더니 광치기해변이란다🗺
진짜 이뻐서 앉아서 영상 찍다가 사진찍었가
 
 


 #빛의 벙커
 
광치기해변에서 생각난 빛의 벙커 전시회
생각난 김에 가야겠다고 바다 앞에서 네이버예약✔️
이것이 바로 P의 여행 움하하
 
 

 
 
바닥에 앉아서 전시 보는 거 좋댢아
 
 

 
 

언니꺼 내꺼 하나씩 뱃찌도 구매! 

 
 

 
 
 
역시 제주가 따듯하긴 한가부다🌺
 
 
 

 

 
다시 #바라봄 게스트하우스
 
입실 시간이 지나 짐 풀러 다시 숙소로.
여기 사장님 진짜 친절하셨다
게하도 너무 깰꼼해 맘에드러

 
 

 

 
🗒제주 3일 차
 
어젯밤부터 버거가 너무 먹고 싶어
바로 생각난 곳

 
 



 성산일출봉 바로 앞에 있는 수제버거집
여자가 먹기에는 세트는 크다며
감자튀김은 덤으로 주셨다!
진짜 진짜 맛있었음✔️🍔
 

 

 

 
#성산일출봉 동굴
 
 
언니 아니었으면 몰랐을:)
 
데이트립이라는 앱 사용하면
내가 있는 곳 명소(감성 있는)
알려준다고 깔아보랬는데
정말 따라가 보니 예쁜 곳이 나온다 유후🌿🧡
 
 

 

#윤활 
 
다 놀고 워니가 가보라고 위치까지 보내준
윤활 카페 가보기:)

 
교회였던 자리를 그대로 살려
카페로 만들어진 곳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어
사람이 많을까 걱정했는데 한-산🤍
 
로즈마리라떼🌿,
사장님께서 로즈마리는 떼지 말고 마시면 된다고 알려주셨다
마실 때마다 향이 나고 커피는 너무 부드러웠다:)
 
 


 

#취다선리조트 
 
기대했던 티클래스하러🫖

 
 

 
 
 
너무 알찼던 클래스...👍🏻
전날 선생님이 양해 구하시면서 한 시간을 미루셨는데
고마웠다고 몇 번을 말해주신다

진짜 진짜 친절하셨던 선생님 
덕분에 힐링하고 가요오🤍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성산일출봉(또또)놀러가기~
 
예전에 언니랑 왔을 때는 바람이 엄청 불었는데
이상하게 바람이 안 불고 평화로운 날씨🧡
너무 조타
 

 

 
 
 
오랜만에 영통온 데찌아
여자친구 생겼다고 롱디라고 하는데
찐 연애하는 모습 보니 너모 귀엽당ㅋ
 
 
 

 
 
🗒제주 4일 차
 

이날은 비가 와서 숙소에서 편히 쉰날
(원데이클래스 하나만 하고)

 
 

 

 


일본인이냐고 물어보셔서 당황스러웠지만
즐거운 인생 수다 끝에
 친구 주려고 만든 유리공예 완성!
너무 편안하게 해 주셔서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렀던🤍
 

 

 

 
🗒제주 5일 차

 
이제 또 숙소 옮기는 시간,
아쉬워서 나가기 전에 한번 더📸
사장님께서 창문으로 이제 가는 거냐고 하셨는데
끝까지 챙김 받는 기분도 들고
제주도는 정이 많은 곳이구나 싶었던 날🧡
 
 


 

 

제주도를 혼자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원데이 클래스를 하면서 선생님들의 일상을
조금이라도 듣게되어 기뻤다


여행의 일분일초 모두
미친 듯이 행복할 순 없지만 순간순간 느껴지는 행복감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는데 감사하다는 기분도 든다🤍


남은 여행도 많이 보고 느끼고
잘 마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