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 블루보틀 삼청카페

블루보틀 정말 가고 싶었던 곳,💙
안국역 2번 출구와 가깝다:-)

영업시작 시간 : 10 : 00AM

입구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건
카운터 대신 블루보틀 커피 빈들과 굿즈들ღ


1층은 카페 느낌보다는
약간의 소품샵 느낌도 날정도였다

쪼르르 머그잔들 너무 귀여워서
가운데 화이트 머그잔 살까 말까
백번 고민🤍

줄 기다리는 표시인가?
모르겠지만 너무 귀여워서
💙🖤

안에서 보는 모습:)

약간 비가 오는 날씨였는데
카페 안으로 들어오니
밖에 날씨와는 다르게 분위기 있는 느낌슈

우리 둘 다 라테로 주문~+_+
주문 중에 블루보틀 핀도 너무 귀엽다

여기 오기 전에 소품샵을 들렸어서인지
이런 아기자기한 굿즈들이 더 눈에 들어온다

eun ◡̈


내 취향:)
내 이름 물어봐주시더니
영수증에 적혀 나왔다


친구가 일본 여행 중 블루보틀 갔을 때도
똑같았다며 말해주는데 갑자기
일본 놀라가고 싶어진당..❤️‍🩹

커피 받는 곳은 2층으로!
여기도 보이는 블루보틀 굿즈🪴🤍


여기서의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우리는 일층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트레이 없이 일층으로 가지고 가야 한다는 것!


친절하시게도 바리스타분께서
일층으로 가져다주시려 했지만
그냥 친구 불러 같이 가지고 내려간다고 했당

2층의 한옥 뷰:)
운치 가득가득🤍🤍

사람이 많아 2층은 꽤 웅성웅성
그래도 멋진 공간이었는데
사진으로 모습을 담지 못해 아쉽당ㅠㅠ

우리가 앉은자리 배경🌿

테이블이 커 우리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함께 옆에 앉을 수 있는 자리였다🤎


화장실은 1층 내부에 있고 완전 정말 깔끔한 편
손 씻으러 친구랑 왔다 갔다 했는데
친구랑 둘 다 깔끔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머그잔에 마온 블루보틀 라테
몇 년 전부터 마시고 싶었는데
드디어 마셔본다닛✨

조심조심 가지고 일층으로 내려오느라
하트가 푹해졌지만
그래도 너무죠아..🤍

한입 마시고 반해버리그..🐨
커피만 두 잔째라 맛이 일반적이면
반만 마시고 말까도 생각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금방 다 마셔버렸다*.*

사나커피는 심지어 가지고 내려올 때 조금 흘림🤣
(달달 가리면서 가지고 내려오는 모습 짱귀였음)

사나두 만족스러운 커피였다 함*.*

블루보틀 커피잔에
커피 묻어있는 거 귀여운 거 나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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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고 카페 안에 사람이 많았음에도
일층에서 커피를 마셔서 그런지
어수선하지 않고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었다.
(주말에는 일층에서 커피 마시는 것도 추천해요)


무엇보다 귀엽고 개성 강한 굿즈들,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커피 좋아한다면 삼청동
부담 없이 들릴 수 있을 것 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