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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rnwall Park 콘웰파크 | 오클랜드 시티 근처 여행지 추천
    New Zealand 2023. 9. 1. 16:58

     


     

     



    날씨가 좋으면 꼭 가려고
    아껴두었던 장소 콘웰파크
    후기도 너무 좋아서 이때만을 기다렸다.


    학원에서 집에 돌아와 쉬는데
    노을이 지는 시간에 맞춰
    도착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어 바로 출발 :-)
    슈퍼문을 볼 수 있었던 정말
    화창하디 화창한 날이었다 💗

     
     

     



    오클랜드 시티 > 버스정류장까지 : 도보 3- 10분 
    버스 : 20분 이동
    버스정류장 > 콘웰파크까지 : 도보 10분
     
    총 소요시간 :  약 40분
     
     
     

     

     
    콘웰파크 가는길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바로 꺾으면 
    이런 시티 밖 아기자기 동네가 나오는데
    여기만 통과하면 바로 콘웰파크 🧡
     
    날씨가 너무 예뻐서 
    주택가를 걷고 있어도 모든게 예뻐 보였다 *.*
    (요기 사는 사람들은 콘웰파크가 바로 뒤넷)

     
     

     
     
    들어가는 길 🤍
     
     

     
     
     
    그리고 콘웰파크 입구 🤍
     
    -
     
    구글에 저녁 6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되어있어서
    몇분 못 보고 가겠구나 싶었지만
    그냥 구경을 하는것에 있어선
    딱히 시간을 신경쓰지 않고 와도 되었다
     
     
     



    노을지기 직전이 좋다 :)
    너무 따뜻해 보여 -
    특히 지금 계절엔 더 🤎

     

     


     🗓️
    8월의 마지막날.
    지금 여긴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
    그치만 이렇게 보니
    사진 속은 가을 느낌이 물씬난다:)
     
     
    햇볕도 강하고 날도 좋은날이라
    정말 봄 가을 저녁의 딱 좋은 공기 만끽하기

     
     

     
     
     
    너무너무 보고싶었던
    공원 속의 그림같은 소
    🤎🐮

    정말 그림이었다..✨

     
     

     

     
     
    엄마께 이 사진 보냈더니
    안아주고 싶을만큼 너무 귀엽다구 했다 ㅋ🐮

     
     
     

     

     
    🧡.....
     
     
    친구들 데려갈까 하다가
    급으로 가는거라서 혼자 왔는데
    노을이 이렇게 예쁠줄은.
    너무 미안해지는 순간이었다 ㅋ
    황홀하다는 말밖에는 다른 말이 필요치가 아너🍑
     
     
     

     
     
     
    집에 돌아가는 길에도
    끝없이 펼쳐지는 노을

    3분 단위로 변하는 예쁜 하늘 색감에
    길도 잃을 정도로 노을만 구경했다 🌿
     

     

     
     
     
    저녁 6시 30분쯤!
    해가 거의 지는 이 시간에도
    다행히 사람들이 보였다 🤤
    그래서 지나가는 분에게 사진도 부탁했다!
     
     
    다음에 올 때는 꼭 샌드위치 싸가지고
    더 여유롭게 와야지 -!
    (이거 보시는 분들은 파크 주변 카페도 있고
    하니, 구경하며 먹을 수 있는 
    간식 챙겨 오시는 것 추천드려요🤍)
     
     
     

     

     
    밤이라서 결국 길을 잘못 들었다
    약간 무서워져서 버스정류장까지
    뛰어갔지만 오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 날.
    (그래도 밤에 혼자 오면 안돼요- 너무 껌껌! 위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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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웰파크와 날씨덕에
    최고로 행복했던 날🧡
    ( 31. 0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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