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시험 후기 두번째(질문에도 운이 있나보당..)/OPIC시험후기

 

처음 시험을 볼 때에는 생각보다 공부를 

많이 하지 않고 갔다는 불안감이 엄습했지만

그래도 질문 유형이 일상적인 질문들이었당🤍

 

자신은 없었지만
운이 좋게도 IH가 나와서 

아! 이제 조금만 공부를 하면 AL를 받겠구나 

하고 첫 시험에 받았었던 질문 유형을 

위주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시험장가기🌼
: 서울시청

 

 

 

드디어 시험 날 도착!🍑

들어가기 전에 언제나처럼 맥주 한잔 하고:)
(떨지 않기위한 몸부림)

하지만 너무 소량 마셔서 

떨리는 것음 그대로 였고,

 

늦은 시간에 시험을 쳐서 

사람들이 많이 없을 줄 알았지만

나의 오산..ㅠㅠ 

너무 많은 사람들로,

시험을 볼 때에 더욱 긴장이 됐다.

누가 언떤말을 하는지 들리기 때문에
내 문제에 집중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당

 

더군다나, 

상상하지도 못했던 질문들

패션에 대해서, 홀리데이에 대해서..나와버림!🥲

조금만 생각해보고 시험장에 들어갔다면 

쉽게 답변을 했을 수도 있지만

예상치 못한 질문들에 의해 많이 당황을 했고,,

um... umm.. 을 얼마나 반복했을까..
차라리 이렇게 말할걸 저렇게 말할걸
이라며 후회할때는 이미 시험이 끝난 뒤였다ㅠㅠ

 

 

30분도 안되는 시간 동안 시험을 봐서 그런지

다 보고 나올 때에는 아직 시험을 보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있어 내가 너무 빨리 끝낸건 아닌니 걱정🙉

아... 이번에 잘하면 IM3 나올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집에가깅

 

 

 

 

 결과날!⭐️

!!!! 다행히 IH가 나왔지만,

뭔가 찜찜한 기분ㅠㅠ흡..

한 번만 더 볼까?

하다가 엄청 엄청 부담되는 

오픽 시험 접수비에 ㅠㅠ

한참 고민끝에 2년 후를 기다리기로 했다ㅠㅠ

 

이번에 깨달은 것이 있다면 

문제에 따라 점수가 갈릴 수 있다는 것,

외우지 못하더라도 돌발 질문에 대해

한 번이라도 생각을 하고 가는 것과 안 하고 가는 것은

정말 많은 차이가 있다는 것!

 

반면에, 어느 정도의 버벅거림도

이 학생이 스크립트가 있는지, 없는지

또는 아무리 질문에 대해 답을 완벽하게 하지 

못하더라도 원어민의 입장에서 어느정도의

회화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얼마나 영어와 친숙한 지

정도를 잘 구분한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그런의미에서

오픽 시험 볼 때 꼭 해야 할 것!

1. 스크립트를 통해 외우지 말기!

2. 시간이 부족하다면 대답할 것을 한국어로라도 생각하고 가기

3. 모의고사 꼭 풀어보기!(여우오픽)

4. 평소 많이 사용 안했던 멋진
새로운 어휘, 문장들을 외워서 꼭 써먹기!

5. 외운 티 나면 감점! 자연스럽게 말하기! 

 

 

공부했던 유튜브(👍🏻)

:오픽노잼, 해커스 클라라, 여우오픽

공부했던 교재
: 해커스 OPIC Advanced 공략

 

 

모두들 시험 화이팅하시고 AL 꼭 받으시길 바래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