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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 days

일상_기록

by forest_.eun 2022. 4. 16.



Mon, 11 April

12 : 35am
시크릿 책 다 읽었다:-)
이거야말로 두고두고 봐야 하는 책



Wed, 13 April

일하다가 점심운동🏃🏻‍♀️
어제 비 와서 벚꽃잎이 많이 떨어졌어🌸





오늘은 야근쓰… 괜타낭..
힐링겸 퇴근하자마자 시크릿 책 블로그 업로드했당
너무 잘 읽었던 책이라 그런지 독후감도 신나게 적었쥥♥️



Thur, 14 April


저녁 움직임 클리닉 가는 길🤍
이제 퇴근하고 나와도 어둡지 않앗🍃
이런 초저녁 느낌 너무 오랜만



📍신세계 백화점

일부러 조금 일찍 나와서
백화점도 들렸다 사고 싶었던 주린이 책 구매📖
나온지 일년 넘은 책인데 염블리님 믿고 샀당



저번에 왔을 때는 잘되던 자세가
오늘은 잘 안돼 속상..
멘탈 탈탈 털린 날 🤯
몸이 왜 이럴까 내 몸인데 나도 내 몸을 모르게쒀🥸



정신줄 안 놓을래
뜬금없이 초도 켜보고🕯
역시 좋은 향 맡으니 기부니가 편해지넷



Fri, 15 April

TGIF! 퇴근하구
서나 혜지 만나러 가는 길:-)
날씨도 좋고(조금 쌀쌀) 노을도 예쁘닷
노을은 정말 사랑😍

혜지가 하늘 보니 내 생각났다면서 찍은 사진 보여주는데
놀리는 게 아주~아주 타고난 거 알면서도 약간 감덩쓰




📍무제

사나가 골라준 맛집🍲🍸
여기 정말 나한테 딱

그건 그렇고 이것들 또 다 지각했음
10년쯔드 즌쯔




📍베오주택

이제 안 오면 서운한 곳:)

혜지는 여기 첨이라 데려왔는데
정말 수다 장난 아니었다..♡

나갈 돈 많다고 우리랑 여행 같이 못 간다 한 혜진이는
가고 싶었는지 결국 같이 부산 가기로했당 야홋!



웃긴이들 삼총사 네컷 찍고 싶어 들어왔는뎅
현금이 없어서 못 찍었다
신난거 취소..🥲




동그리 뜬날🌕
너무 선명해서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찍었는데
사진에 못 담겨 아쉽당




Sat, 16 April

어제 친구들 만나서 그런지
오늘이 일욜인 기분

비냉 뇸뇸하면서 시즌9 프렌즈 보깃
준비해야 할 것 있어서 약속도 미뤘는데
왜 이러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햇볕 쨍쨍한 덕분에 운동하러 잠시 나왔당!
운동 길게 하지 않았는데 더운 거 보면 정말 이제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기분도 들고:)


벚꽃잎 대신에 푸릇푸릇해지는 잎들을 보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 싶공🌿


내사랑 Huchuღ
집에 와서 레몬나무 확인하기:)

봄이라고 새싹 난 게 너무 귀여워
역시 내가 키우는 식물이 젤 소중한 게
기특하기까지 하다💚




아직 벚꽃이 남아있을 때 한 장이라도 포스팅 하고싶은 맘🌸

이직을 생각하던 와중에 코로나 때문에 쉬었던 전 직장에서
연락이 왔다:) 너무 좋은 분들이랑 다시 일할 수 있어서 좋지만
일하는 곳이 멀어 조금 망설여졌는데,
결론은 그곳으로 이직 하기로 했다는 것,🌿

아직 가야 할 길이 멀지만 더 많이 배울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나에게도 더 좋을 거란 생각에 결정을 했다
(무엇보다 좋으신 분들이랑 다시만나 일할 수 있다는 것도ღ)


좋아하는 유툽 영상에 나온 좋은 말,
지금 시기적으로 나한테도 필요한 말 같아서:-)
쫄보이니만큼 더 새기면서 지내보잣🤎

- What doesn't kill u makes u stronger
- 용기가 큰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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