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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Zealand

일상_ 자리 잡기 🏡🤍

by forest_.eun 2023. 9. 18.

 

 
 


잡구하고 집구하기 바쁜 일상 ..🌿 🏡

 
 

 
 

여긴 내가 살고 있는 백패커
일분거리 카페 :-)

한국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오트밀 라떼가 너무 맛있다 🌸


 

 

 
하루에 두곳 면접 + 트라이얼가기:)
호주에서 바리스타로 일한지는 벌써 5년이나 지났다.
 
그래서 한...열곳? 정도 면접보고 거기에서 라떼아트 해보라고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지금간 두곳 모두 라떼 아트를 해볼 수 있어서 
연습용으로 너무 좋았다🤍
 
 
 

 
 

운이 좋게도 카페잡 구하기 성공 :)
주말잡으로 두곳이 되었는데
한곳만 가야해서 고민이 되는,,
그래도 행복한 고민이라 너무 좋았다 🤟🏻
 

 

 
 
 
어학원 2주 다녔던거 치고는 너무 잘 만나쥬?..😊
이날 태국 친구가 곧 태국으로 떠난다고해서
파티를 열었다:) 6시부터 11시까지 놀고 
이제 집에 가는줄 알았는데 갑자기 밤 11시에
라틴 파티에 가는것으로 노는게 시작이었다고 한다..
 

다음날 새벽부터 면접이 있어
가야 한다고, 미안하다 하고 뿌리치고 도망 왔지만
사실 넘나 피곤했어 애들아 미안...🤍
 
 
 

 
 

복이 많구나 느끼는 요즘이다..🧡
멜버른에서 일한 경력 때문인지
요기서도 면접 보고 나서 바로 비자 나오면 
알려달라고 트라이얼 하고 싶다고 연락해 주셨다:)

 
 

 


 
또르르.. 그치만 비자가 나오지 않으
 

 

 
 

유학원에서 이민성에 전화를 해야 한다고 해서
전화를 걸었는데 이민성에서는
인터림 비자도 안되고
한달 뒤에야 학생비자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
비자 없음 일도 못하는데 정말 큰일이다ㅠ-ㅠ

 
 

 

 
10월부터 머물 집을 구하느라
여러곳으로 뷰잉을 했다.
그리고 정말 좋은 위치 자리로 구했다:)

가격은 비싸지만 ㅠ-ㅠ 룸메도 푸근한 분이고
시티 정 중앙이라서 학원과도 가까워 마음이 편하다.. 🤍
계약금 주러 룸메 잠시 만나기!

 
 

 

 
비자 문제는 어떡해 될지 모르지만
그래도 일단은 카페 메뉴 외우기 - 
 
일분일초 너무너무 바쁘게 지내서 
블로그에 하나하나 못적는게 
너무 아쉽다. 그래도 열심히 사는
내모습이 (불쌍하긴 하지만) 너무 재밌다 :-)

 
 

 
 
 
사나가 준 지갑인데
큐빅이 빠져부려따...❤️🥲
 
 
 

 
 
비자가 없음 일을 아예 할 수 없지만
지금 카페 사장님께서 기다려 주시기로 했다..(우아..🤎)
고마운 마음에 조금이라도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졌다:)

 
 

 

 
오늘은 여기 백패커에서의 마지막 밤 - 🌉🤎
 
 
이렇게까지 오래 지내게 될줄은 몰랐지만
그래도 편하게 잘 지내다가 간다~
벌써 정이 들었다 (요기 직원분들도 다 친절해요!)
 

 

 
 

hectic...!
일하는 시간대에는 한국인 스텝이 없어
더 긴장이었는데 같이 일하는 모든 스텝들이
너무 착하고 선한 곳인거 같다
마음에 드는 첫 파트타임 잡이다 :)



 
 

 희선이랑 맞춘 키링인뎅..
이사하다가 강아지는 사라지공 꼬다리만 남았숴!!...😧
 
 
 

 

 
일을 하면서 듣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하루하루 깨닫는 중..😣

얼른 집에가서 공부해야지!
항상 이런 마음이 드는걸 보니
내 영어 실력이 바닥을 드러내고 있당...!





이사 끝🤍

뉴질에 있으면서 한번쯤
외곽살이 로망이 있었는데
시티 집 입주가 3주뒤라서
3주동안 외곽살이 하기로 했다✔️


 


하루종일 두통이 너무 심해
푹 자고 나오기- 동네 산책하는데
집 주변에 작은 도서관도 있다 :)
시티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 좋다🌱


 


 

배고파서 아무 식당 들어왔는데
인도식당! 그리구 요고 나름 굿굿 🧡
 
 
 
이제 이곳에서도 3주동안
잘 지내보기! 곳곳을 여행하고 싶지만
아직은 잡을 구해야 하기 때문에
마음적인 여유는 충분하지 않은 것 같당
이번주는 천천히 차근차근 잘 나아가기가 목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