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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 Toronto

일상_ 토론토 시작 💌

by forest_.eun 2025. 1. 1.

 

 

 

 

 


이번 일상은 토론토 새내기 일상이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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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 - 토론토 


 
다이어리를 들고 내 마음 상태도 적어보고.. 🤎
뭔가 걱정과 설렘이 가득했다 :)




 
 
 

✈️🤍
4 시간하고 30분을 달려 토론토 무사히 도착 
 
제일 먼저 사야 하는
버스 카드부터 사고 충전하기

지역에 따라 이렇게
버스 카드도 다르게 생겼구나😮 
블로그로만 보던 버카를 보게 되니 
벌써부터 신기했다 

 
 

 

 
 
 

📍유니온 스테이션 
 

🧳 🚊
그 유명한 유니온 스테이션-!
뱅기에서 내려서 up express 타러 이동
다행히 밖으로 나가지 않고 
타는 곳이 연결되어 있어서 편하게 갔다 *.*
 
이거 타고 - 기차(트레인?) - 트램 (스트릿카)
이렇게 타고 숙소 가기! 

 
 
 

 
 
 
📍 % Cafe
 

유니오스테이션에서 기차 타러
가는 중간에 응커피가 엄청 크게 이따아아
 
빈속이라 맛보는 게 무서웠지만
그냥 지나치다가는 후회할 거 같아
들어가서 페이스트리와 함께
도쿄라떼 주문 :)☕️

 

 

 
 
 

진한 맛 :)🤎
엄청 좋아하는 빈의 맛은 아니었지만
(산미가 들어가 있어서)
왜 인기가 있는 커피인지 알 거 같았다
여러모로 잘 들어왔다는 생각이 들었던
 
정말 이제 토론토구나!!

 
 

 
 
 
 아침 ✨

첫끼로 제대로 된 음식을 먹고 싶어서
스시 집으러 들어왔다 근데 
스시 안 시키고 부리또 시키는 나..
(나도 이해가 안 간다 ^^)
오랜만에 창호 오라버니랑 수다 떨면서 밥 먹기 
 

 

 
 
 

노트북 하려고 카페 가고 있는데
길에 이상한 사람들도 많고
비둘기도 너무 많고
여러 가지로 겁을 먹어 버렸다..😱
 
 
오자마자..
나 토론토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내가 밴쿠버에서 살아남았다고
자신감이 생긴 게 오만이었구나 싶었다 하하
미국에 가본 적이 없지만
여기가 미국일까 싶을 정도로 겁나고
 

 

 
 

 
 
 


🌬
칼바람이 부는 바람에
이력서 돌리기는 포기하고
일단 지역부터 좀 알자 싶어서 
여러 곳을 돌아다녔다
 

정말 토론토는 크다..
다운타운 돌아다니는 것도 하루 걸림
(나중에 이 글 읽으면 웃기겟디)

 
 

 
 

 
🗓 토론토 둘째 날 

다시 감기 기운이 생겨난다
어제 너무 빨빨거리면서 돌아다닌 탓
 
오늘은 언니 만나기 전까지
조용히 카페에 있자고 다짐
다행히 햇볕이 비쳐주어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

 
 

 
 
 
 
은근히 편한 딴 머리 
맘에 두러 :) 🐻

 
 

 
 
 
💡
언니 만나러 가는 길~ ✨
다행히 날도 풀리고 비도 그쳤다앙!!
 
 
언니랑은 전생에 무슨 인연이 있어 
이렇게 가는 나라마다 만나는 걸까?
너무 싱기하고,, 좋다 :)
 
 
 

 
 
 

📍 Gusto 101
 
처음으로 갔던 곳, 분위기 좋고
특히 파스타가 너무 맛있었다 ☺️
여기 진짜 파스타 맛집이다
 
 
 

 
 
 
 
두 번째로는 나오면 보이는 펍에 들어갔다
아이스하키가 화면에 나오는
아주 정신없는 곳 ㅎㅎ
 
언니가 웰컴투 토론토라고 선물도 줘따아..
감동 ..❤️
 
 
 

 
 
 
 
📍 LAVELLE
 
지연쓰의 이벤트인 것인가..?
3치로 루프탑 고고!
🍸
 

 CN타워도 보이고
너무 성공적이었다 ☺️

 
 
 

 

 

 다음에는 정말 예쁘게 차리고 오고 싶은 곳! 👗
조용하지도, 그렇다고 정신이 없지도 않은
딱 알맞은 장소 
 

부자놀이 껕 -! 



 
 
 
 
어젯밤에 돌아다녔다고 
감기가 생겨나 버렸다 
(어떻게 나은 감기인데)
그래서 오늘 하루종일 
숙소에만 있다가 밥 먹으러 기어 나오기  :)
 
 
 

 
 
 
 
밥 + 커피 마시고 들어가려 하니 벌써 밤 🌙
 
캐나다의 날씨는 정말 극단적인 거 같당
여름에는 그리 덥고 밤까지 해가 떠있어 주더닝
이게 무슨 일이람! 
그래서 그런지 더더
토론토의 봄 여름이 기대된다



 

 
 
📍 Film Cafe
 
어제 여기 너무 맛있어서 또 오기 :)
따뜻한 거 먹고 싶은 마음에 데리야끼랑
아주 달달한 커피를 주문

커피랑 음식 요리가 다양해서 
자주 올 거 같다 🍲🍽
 
 
 

 


 
 

 📍 Toronto Reference Library

 
새로운 도시에 가면 거기 라이브러리 꼭 가보기
이번에도 와 봤는데 정말 너무 예뻤다
밴쿱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라 너무 좋았던
자주자주 와야지이 

 
 

 
 
 
연말이니 밖으로 나와 
언니를 다시 만났다 
이번에는 라멘 맛집을 데려가 주는 언닝

 
 

 
 
 
 
지나가다 CN타워도 가까이 만나고 🗼
 
 
 

 
 
 
 
언니가 이번에도 루프탑에 데려다줬는데
정말 고급스러운 느낌의 호텔건물이었다 
들어가자마자 분위기에 압도당함
이럴 거면 이쁘게 하고 나올걸...
캠퍼스가 모람..👟ㅋ
 
 
 

 
 
 
 
🤎
분위기 좋아서 기분 좋게
웨이트리스 분이  단체 손님이 왔다면서 
미안하지만 창가 쪽으로 자리를 
옮겨줄 수 있냐고 했다.
 
원래 창가 쪽 앉고 싶었는데
자리 없어 못 앉고 있다가 오..오!
완전 댕꿀이당 하면서 바꾸고 있는데,,
자리 바꾸게 해서 미안하다며 타코는 
무료로 준다고 한돠...☺️
완전 러키비키 ....⭐️
 
 
 
 

 
 
 
 
🪟🗼
창가 자리 덕분에
실내에서 타워가 보이고...🥰
언니랑 평화로운 연말을 맞이했다 
 
 
 
 

 
 
 
 
🍵
감기 걸린 거 알고 쌍화차랑 티 
가지고 오는 지연쓰
김방구 복 받았네에 🤍
 만날 때마다 멜벙 이야기 하는 우리
이렇게 그리워하다가 다시 호주 갈거같아..
 

 
 
 

 


⭐️
📝🤍
이번 한 해에 한국에 
마음 무거운 일들이 생겨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
아프고 애틋한 마음. 내년에는 부디
모두가 평온한 날들을 보내길 바란다

 
캐나다는 한국이랑 하루 차이가
나기 때문에 오늘이 여기는 2024년 마지막날 :)
이 글 보는 모든 분들, 🤎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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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New Ye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