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정원책방’ 게스트하우스 🏡
예약 - 네이버예약
1인실(2인가능) 방 1박 비용 - 55,000 원
🏷 입실시간 : 오후 5시
🏷 퇴실시간 : 오전 10시
여덟시가 거의 다 돼서 도착했던 정원책방🌳
제주공항에서 약 1시간 정도
택시를 타고 이동해야 도착할 수 있는 곳으로
조용하게 힐링여행 즐기는 분들에게 알맞는 장소다🤍
캐리어를 끌고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문,
그리고 안으로 들러가면 보이는 정원책방 모습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번 봐 왔지만 그래도 새로웠다
문 틈으로 빼꼼 하니
사장님께서 나와 주셨고
이용 안내를 받고 일단 케리어를 같이 들고
내가 묵을 장소로 이동🧳
비번 누르고 안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보이는 곳🤍
(비번은 사장님께서 차근차근 알려 주신다)
정원 책방은 식사 공용공간/ 숙소가
따로 분리되어 있다!
나는 2층 왼쪽에 있는 방 배정🚪
(참고로 2인실로도 가능한 방)
조명덕에 아늑한 느낌이 좋았다🤎
(사장님께서 방에 같이 와주시고
이것저것 설명을 해 주신다
생각보다 그리 방이 넓지는 않았다)
묵은 방 건너편에 바로 샤워실 2곳/ 화장실 2곳
으로 따로 분리가 되어 있어서
이용자들이 동선이 거의 겹치지 않아 좋다✔️
화장실에는 치약, 바디워시, 샴푸, 린스가 구비되어 있고
방에는 드라이기, 매직기, 수건이 구비되어 있다✔️
숙소에 짐을 풀고 다시 내려왔다:)
여기서 맥주, 와인, 피자 등을 주문할 수 있는데
저녁 8시 30분 부터는 영화를 틀어주신다
그래서 불을 끄고 잔잔하고 편한 분위기 속에서
맥주를 즐길 수 있당🤎
(그날 틀어주시는 영화는
이용안내 문자를 받을 때
영화 제목도 함께 안내해 주신다)
여기 있는 책들도 모두 읽을 수 있음!
(오늘의)피자 + (제주 에일) 맥주 주문하고
맘에 드는 책 하나도 꺼냈당📚
⭐️ 참고 : 외부음식 반입가능 / 외부주류 반입 불가능
책 보다가 영화가 시작하면
영화 감상하기 좋은 자리📽
이거 가지고 자리에 왔는데
감흥이 떨어져 다른 책으로
다시 가져왔당 ㅎㅎ
영화 시작 전이라 아직은
아늑한 조명이 들어오고 있음-
책 보면서 기다리니
피자 + 맥주를 가져다 주셨당
이날 한 끼도 제대로 못 먹어서
엄청 배고파 죽는 줄 알았따..🍕
맥주는 생각했던 것보다 써서
다 못 먹었고 피자는 거의 다 먹었는데
뭔가 피자 맛이 정성이 들어간 맛이라고 해야 할까
집에서 알차게 만든 그런 피자 맛이라
너무 맘에 쏙 들었음:)👍🏻
영화도 시작되고, 맥주도 먹다 보니
눈꺼풀이 풀려 영화가 다 끝나기 전에
씻기 위해 먼저 일어났다
🏷 공용공간 마감시간 : 오후 11시
다시 돌아온 방
아늑한 방이라서 그런지
편안하게 잘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약간 아쉬운 점은 캐리어가 좀 큰데
방의 여유 공간이 많지 않아
캐리어를 온전히 다 펼치기가 힘들었당
그래서 방문 앞에 펼쳐 놓아
문을 열고 닫을 때 조금씩 열고 밖으로 나갔다🪄
잠들기 5초 전
비행기도 연착이 되고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아쉬웠던 날
방음이 아쉬웠지만,
그래도 포근하게 꿀잠 잤다🛌
오늘도 무섭게도 부는 바람
조식 시간은 여덟 시 반부터
아홉 시 반까진데 나는
잠을 더 자기위해 아침패스🙌🏻
하루였지만 잘 있다가 가요🌿
(픽업 드랍 서비스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제주도 여성 게스트하우스 1인실
정원책방 내돈내산 후기🤍
⭐️⭐️⭐️
✔️마을 안에 있어서 한적하고 조용함
✔️ 방에 있으면 밖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들리는 정도의 방음
✔️공항에서 오는데 오래 걸린다는 것이 아쉬웠다(약 1시간)
✔️조용하게 책(영화) 보며 힐링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택시 잘 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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