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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숲 센터커피 만족스러웠던 커피 후기 (성수동 센터커피)
    Cafe 2020. 10. 23. 12:06

     

     

     

    서울숲 성수동 센터 커피

     

    : 서울 성동구 서울숲 2길 28-11

    ☎ 070 8868 2008

     

    서울숲 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면

    올 수 있는 곳이였어요:)

     

     

    영업 

    월요일 휴무 

    화~일 : 오전 10시~ 오후 9시 

     

    *센터커피에서는 주차가 어렵다고 해요

    주변 서울숲 유료 주차장 이용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븐입니다:)

     

    얼마전에 서울숲을 갔었는데,

    일이 있어 다시 한번

    우현히 오게 된 서울숲, 

     

    저번에는 공휴일에 와서 사람이 많았는데,

    이번에는 평일에 오니 골목골목이  

    한적하고 좋았어요*0*

     

    날씨가 쌀쌀해지다 보니

    따뜻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에 가고 싶어 

    친구가 추천해준 카페에 들렸는데,

    제가 이번에 가본 만족스러웠던

    커피를 소개해 드리고 싶어서

    포스팅을 해봅니다

     

    제가 갔던 곳은

    서울숲 성수동에 위치한

    센터 커피라는 곳이에요:) 

    서울숲 바로 입구에 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멜버른에 있을 때,

    카페를 자주 가곤 했었는데,

     

    왜지?

    왜 그런 느낌이 드는 거지?

    카페의 향이 뭔가 멜버른스러움...

    너무 신기...



    오후 네시에 서울숲은 이런 모습이구나

    너무 한적하고 조용하고 힐링된다~

     

    커피맛을 보고 싶은데 어떤 것을 

    마실까 고민하다가

    따뜻한 플렛 화이트를 주문했습니다

     

     

     

    제일 인상 깊었던 것!

     

    바리스타 분들이 커피를 

    만들어 주시는 동안 카페를 둘러보았는데,

    서울숲 입구에 자리 잡고 있고

    바리스타분들 뒤로는 창이 크게 트여있어 

    배경이 서울숲인 이곳..

    너무 예뻤어요🍂🍁

     

    지금처럼 가을 가을하고 

    낙엽이 하나둘 떨어질 때에

    오게 되니 감성이 풍부해짐..

    너무 예쁜 배경에 향이 강한 

    커피 향을 맡으니 새삼 너무 

    힐링이 되더라고요:)

     

     

     

    한쪽에는 이렇게

    에코백부터, 

    아기자기 너무 귀여운 머그컵,

    카페 양쪽에 배치가 되어 있는데

    구경하다가 보니 커피가 

    나오더라고요

     

     

     

    원두 향이 너무 좋다...

    하나 구매해 볼까?

    하다가 충동구매 오늘은 그만...

     

     

     

    심플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이 

    드는 센터 커피,

    저희는 일자로 길게 늘어선 자리에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저는 커피를 받을 수 있는 

    1층에 머물렀지만,

    2층도 있다는 것을 나중에 알았어요.

    혹시나 센터 커피를 오게 되신다면 

    2층이 더 넓고, 분위기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1층도 

    바리스타 분들이 커피 만드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 좋아요, 

    매장 자체의 분위기가 서울숲과도 

    잘 어울렸고, 커피를 중점으로 생각해서

    디자인이 된 곳이라고 생각이 들어

    그런 점들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커피를 받자마자 

    들었던 생각... 역시 여기 찐이다

    생각했어요~ 🤎

     

    정말 신기하게도, 

    호주에서 마시던 커피 맛이

    그대로였어요

     

    블로그 보면서 찾아보니

    드립커피도 유명하다고 하더라구용~

     

    커피를 한 모금씩 마시면서도 

    정말 만족감을 느꼈던 것이

    얼마나 됐을까 생각해보니

    최근 들어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커피가 아니었나 생각이 들 정도, 

     

     

     

    친구는 라테 호로록

    저는 플렛 화이트 호호 록

     

    이미 점심을 먹은 후여서 

    베이커리와 디저트를 먹어보지 못한 것이

    약간 아쉬웠지만, 조만간 다시 와서 

    먹어볼 생각이기에 오히려 

    기대가 됐던 곳이었던 것 같아요 

     

     

     

     

    카페에서 나와서 조금 걸으니

    밖은 어둑어둑,

     

    이제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만큼 

    해도 빨리 지는 것 같아서 

    아쉬운 맘도 들지만, 하늘이 너무 예쁨...

     

    서울숲에 정말 아기자기하고 예쁘고 

    멋진 카페들이 많고, 

    오늘 소개해 드린 커피로는 아쉬운 

    점이 남지만,(이렇게 만족스러울 줄 알았음

    사진을 많이 찍었을텐뎅 말이죠 ㅠㅠ)

     

    어쨌든,

    커피 맛으로는 탑인 것 같아

    추천을 드리고 싶어 내돈내산

    이렇게 글을 작성해 보았어요

     

    혹시 다른 의견이 있으시거나

    추천 메뉴가 있으시면 꼭 시도해 볼게요!

    댓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이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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