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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PIC 오픽시험 IH 후기[이제는 알게 된 진짜 공부법]
    work on myself 2021. 2. 4. 14:27

     

     

     

     

     

    처음으로 오픽 시험을 보고

    IH를 받았땅~~~ 다름 만족♥

    서울시청에서 시험을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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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10월부터 오픽 시험을 보고 싶다고 

    깨작깨작 공부를 하다가 그것도 잠시

    다시 토익이 더 중요한가? 하고 토익

    시험을 공부했었다...ㅠ-ㅠ

    그러다가 가만히 앉아서 공부를 하는 것이

    너무 힘든 것을 깨달으면서 

    말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오픽을 보자고 다짐...♡

     


    하지만 계속해서 시험 날짜를 연기하면서

    나 자신에게 합리화를 시켰던 것이 벌써 

    몇 개월이 되었다 흐헝..😭

     

    2020년 12월, 

    한 해를 돌아보면서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영어 성적을

    준비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고,

    할 수 있지만 안 한 것에 대한 후회가 남았다*-*

     

    그래서 이번 2021년의 목표를 

    오픽과 토스 혹은 토익을 따자:)

    로 바꾸고 곧바로 준비하긩

     

     

     

     

     

    미리 사놓았던 오픽 책!

    해커스 오픽 책☆

     

    유튭을 보니 제일 유명한 책이었고,

    실제로 공부를 하다가 조금 더 

    괜찮은 멋진 표현이 있으면 

    공책에 메모해 놓고 외우기 좋았다

    (하지만 스크립트는 비추! 내용을 외우지 말 것!)

     

    진짜 진짜 열공해야지! 

    했지만 나약해진 마음에 결국 다시

    시험날을 미루기로 했고, 

    빵빵 놀다가 시험 전날,

    시험을 미룰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ㅜ.ㅜ

     

    가슴이 두근두근...

    거의 8만 원의 돈이 날아간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까웠다. 그래서 바로 침대에서 일어나

    공부 시작! (막상 마음이 급하니 공부가 더 잘 됨♥)

     

     

     

     

     

    그래도 정말 다행이었던 것은,

    전에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오픽노잼👍🏻

    오픽노잼은 사실 이미 너무 유명해서 

    언급하지 않아도... 괜찮겠지?

    (오픽 노잼을 통해 확실히 안 것은

    아~ 이런 식으로 오픽을 보는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된다)

     

    시험 전날, 너무 시간이 없다 보니

    오픽노잼의 "샘"이 무슨 말을 하시는지 

    귀에 제대로 들어오지 않아 

    일단 AL 학생편 시리즈를 다 보고 난 후 

    내가 서베이에 체크할 주제들에 대해

    스크립트를 대충 작성하기 시작했다.

    (어차피 다 외울 수 없기에 어떤 내용을 

    말할 건지에 대해서만 작성하기! )

     

    위에 보충의 보충을 거듭하면서

    나만의 스크립트를 작성하였고, 

    대신 스크립트에 의존하지 않겠다

    나와 다짐했다♡-♡

     

    - 때문에 내가 영어를 할 때 

    평소에 자주 사용하는 문장을 사용하고

    그 위에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어휘나 단어를 사용하자!

    라는 생각에, 메모해 두었던

    고급 표현들을 외우기 시작! 

     

    예를 들면 

    over the moon

    had a blast with my~

    spic and span

    Im actually rooting for her
    Many moons ago

    같은...

     

    그리고 문장 중간에 

    really 가 들어갈 공간을 대신해서

     

    literally

    truly

    completely

    definitely

    absolutely

     

    등을 사용하려고 노력했.. 지만

    긴장한 탓에 기억이 나지 않음..ㅠㅠ

    (역시 평소에 쓰는 표현만 쓰게 된다..ㅠㅠ 

    연습 많이 하기!)

     

     

    그리고 마지막으로필러 사용!

    필러는 다양하게 사용하고 싶었으나..

    um,,,,과

    YoU know..

    밖에 못쓰고 나왔다 ㅠ-ㅠ!

     

     

    - 하루 종일 공부를 하려고 했지만,,

    집에 손님이 오는 바람에 두 시간 정도 점프! 

    점심과 저녁시간도 점프! 

    시험 전날은 다 합쳐서 8시간 정도

    한 것 같다..

     

     

     

     

    그리고제일 제일 추천하는 것! 

    사실 IH가 목표가 아니라 AL이 목표였긴 하지만..ㅠㅠ

    그래도 공부한 시간에 비해

    점수를 잘 받았던 이유는 바로 

    여우 오픽 모의고사 때문!(진짜 감사합니다ㅠ^ㅠ)

    지금도 이게 없었다면...

    상상할 수 없다ㅠㅠ

     

    나는 난이도 5-5로 했기 때문에 

    저녁은 거의 모의고사를 하며 공부를 했다.

    진짜 시험장에 가면 외운 문장들이 다 까먹어

    엄청 버벅되게 되는데,

    여우오픽 덕분에 그래도 3분의 2정도의 떨림이 

    줄어들었고 시험 분위기가 익숙하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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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으로,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맥주를 먹은 것은 안 비밀...

    호주에서 지낼 때 못하는 영어지만 술이 들어가면

    영어가 잘 될 때가 있었어서

    그 기억을 소환해 맥주를 한잔하고 

    들어갔다. 하지만 역효과 나버림...*^*

    너무 릴렉스가 되어서 그런지

    말을 더 얼버부리고

    지극히 감성적인 멘트를 날린 기억이 난다.(이불 킥)

     

    사실문제가 무엇이었는지도 정확히 

    기억이 안 남.. 해변가기 콤보세트가 나와서 

    그것에 대한 답변을 했었는데, 

    다음 질문이 앞과 비슷한 문제가 나왔어서 

    에바, 이건 그냥 스킵할게! 

    이미 앞에서 말한 내용이어서! 

    하고 스킵하고 넘겼던 것이 생각난다...+_+

     

    - 몇 년 전이지만 호주에서 2년 정도 살다가 왔기 때문에 

    그나마.. 아주 조금의 문장 실력이 남아 있었나 보다

    생각보다는 높은 점수라고 생각해

    감사함을 느끼지만  미리 준비를 열심히 했다면 

    AL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아쉬운 마음이 컸던건 사실

    (사실 발표 전에는 IM3 나올까봐 걱정도 했어요...)

     

     

    ★ IH 받을 수 있었던 이유 ★

     

    -1. 제일 중요한 것은 스크립트가 

    없었다는 것, 설령 스크립트를 준비했다 

    하더라도 절대, 절대 외운 티를 내면 안 되고

    들키지 않아야 한다고 한다.

     

    - 2. 내가 감정을 느끼면 그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기

    "나는 그곳에서 너무 행복했어"를 사용하고 싶다면 

    왜 행복했는지를 말하면 더욱 문장이 길어지고

    내용도 풍부해진다.

     

    - 3. which, where, what, because, since 등을 사용해

    짧은 문장을 길게 만들기! 

     

     

    - 오픽 시험 모두 화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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