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다운타운 더캠비 호스텔 (백패커스) 리뷰 The Cambie Hostel 도미토리

 


🚪🛏️
Cambie Hostel ( Backpackers )

 

 
 
 
 밴쿠버 다운타운
더 캠비 백패커스 (호스텔) 후기
The Cambie Hostel
 

더 캠비 백패커스에서 제일 가까운 곳 :)
밴쿠버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놓기 위해 
호스텔부터 찾았다 
 
 

🏠
The Cambie (더캠비) 호스텔


예약 경로 : 아고다 앱
위치 : 다운타운
더캠비 머문 기간 : 10일 가까이
방타입 : 여성전용 4인실 
세탁, 건조 : 가능 (세탁 2불, 건조 2불, 세제 1불)
wifi : 잘 터짐


요리 : 가능
만족도 : ⭐️
 
 
 
 

 
 

 
더 캠비 호스텔 (백패커스) The cambie 결론부터..!
 
 
결론부터 말하자면,,, 추천하지는 않지만
하루나 이틀 정도 머물 예정이라면
가성비 적으로는 머물 수 있는 곳!
 
 
장점과 단점에 대하여 솔직하게 말할게요!

 
-
 
 
장점 
1. 위치 좋음 ( 다운타운에 있다 -
퍼블릭 도서관, 마트, 카페 모두 가까움)

2. 프론트 데스크 직원분들이 친절하다 

3. 가성비..(다른 백패커스 보다는 저렴하다)
 
 
 
단점 
1. 침대 쪽 콘센트가 없어 멀티탭이 꼭 있어야 했다.

2. 위치는 좋지만 인근에 홈리스 성지가 있다

3. 각 층에 방이 정말 많은데 화장실은 딱 한 곳..

4. 걸을 때마다 나무 소리가 나 방에 있어도
누가 지나가는 소리가 들린다.

5. 2층에 머문다면 밤에 잠 설치는것 각오하기

6. 창문으로 건너편 방이 보여 꼭 커튼을 쳐야 한다
(커튼으로 다 안 가려 짐)

7. 개인용 스텐드 없음 (사람들이 자고 있을 때
핸드폰 조명을 이용해야 한다)

8. 화장실 깔끔하지 못하고 샤워 칸이 작다
(옷 걸어두는 곳이 없다)

9. 하루는 아침부터 오후 1시까지 정전이었다..
(미리 안내해줌)

10. 방과 화장실의 거리가 멀었다
 
 
 
( 이렇게 단점이 많았던 백패커스는
저도 첨이라 많이 당황스럽지만...
이용 후 느낀점이니 
참고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문을 열면 이런 느낌인데 
오른쪽이 바로 프론트데스크다 :)
 
 
바로 키를 받고 들어가려 했는데
알고 보니 첫 날것만 페이가 되고
나머지는 하나도 페이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 🔖 아무래도 여기 시스템이 그런 것 같으니
꼭 카드에서 빠져나간 돈을 확인할 것을 당부드려요 )
 
 
 

 
 
 
 
레스토랑 같은 곳이 있는데
이곳에 머물면서 한 번도 이용해 본 적은 없다
여기 문은 직원들 문이기 때문에
이리로 들어가면 안 된다고 적혀있었다
 
 
 

 
 
 
 
케리어가 무거웠는데 다행히 2층으로 배정 받았다.
무거운 케리어는 여기 프론트 남자 직원분께서
감사하게 들어주셔서 어렵지 않게 올라올 수 있었다
(거의 모든 직원분들이 친절하셨어요👍🏻)
 
 
 

 

2층에는 고양이가 산다 :)

 

 
 
 
2층 방으로 가는 복도는 이런 느낌
 
 
 

그리고 2층에
런더리 공간 🫧


세탁 (2불) + 건조 (2불) + 세제 (1불)
= 5불

 
 
 
 
🚪
방 도착 -!
앞에는 먹을 것 반입 금지라고 적혀 있다.



 🔑
그리고 약간 놀란 게, 키를 4개나 묶어서 준다

1. 금색은 더캠비 들어올 때 키
2. 룸방 복도로 들어가기 전 입구키
3. 하나는 여자 화장실키
4. 하나는 룸키
 
 
 
 

 
 
 
4인실 여성전용 도미토리 
 
 
방의 모습은 이렇게 생겼다.
정말 오래된 건물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여러 나라를 경험하며 백패커스를 다녀봤지만
여기는... 한번 더 오지 않을 공간이라 생각한다..
 
 
💡
일반적인 백패커스와 비교 :
스텐드 조명이 있음
냉장고 있음
케리어 둘 클로셋 있음

이 정도가 있는 것이 보통이지만,
.
.
 
뚜루루…🥲

🔌
 그래도 침대 밑에 개인 사물함?
같은 것이 있다 -!


가장 힘들었던 건 콘센트가 너무 멀다는 것.
내 옆자리 쪽 침대에는 바로 옆 콘센트가 있었지만, 
내 자리는 멀리 있어서 멀티탭을 가져오지 않았다면
정말 너무 힘들었을 것 같다...
 
 
 
 

🔖주의! 펍소리

이곳에 와서 여러 친구들을 만났는데 
사실 모두들 좋은 후기를 들은적이 에헴ㅠㅠ
한 독일 친구는 지금까지 머문 백패커스 중에서
 최고로 별로였다고...(사실 .. 나도)
 
 
 
정말 정말 나에게 다행인 건
잠 귀가 어둡다는 점
1층 펍 소리, 사람들이 노래 따라 부르는 소리
정말 다... 들린다 (꼭! 이점 확인하고 방 잡으세요!)
잠귀가 밝다면  2층은 정말 힘드실거에요

지내면서 한 명은 방 옮기고 한 명은 다른 곳으로 떠났..
(특히 화, 금 토? 이렇게 더 시끄러웠던 거 같아요..
확실치는 않아요)
 
 
 
 

 
 
 
 키친  (2층)
 
 
그래도 가장 좋았던 것은
쉬는 공간, 키친이었다.
키친에 냉장고,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는
주방 용품등이 준비되어 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이용을 했다 :)
 
 
노트북을 할 수 있는 책상들도 있어
사람들이 이곳에서 노트북을 하거나
밥을 먹는 모습을 자주 보았다 🤍
 
 
 

 
 
 

화장실 모습 (2층)
 
깔끔하지 않고 화장실 문은 삐그덕 거린다..
샤워공간 2칸, 화장실 2칸
 
 
샤워공간은 두 칸이었는데 문이 뿌셔졌는지
샤워칸 문이 아예 사라지는 바람에
한 곳 밖에 사용할 수 없었다 🫠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하루 이틀 잠시 지낼 분들에 겐 괜찮을 것 같지만
오래는.. 힘들 수도 있겠다는
개인적인 리뷰였슴니다 - 🔖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