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_ 일기 🍃

 
 
📗
이번 일상 제목은 "일기"
벤쿱 생활의 일기를 적기도 하면서
김나영의 -일기 노래가 공감되고 너무 좋아서 🎧
(눈물의 여왕 드라마를 보지는 않았지만)
 
쉬는 시간에 드라마 보려 하는데 
한국에서 왜이리 인기가 많은 걸까요-!?

 
 

 
 
 
 
🧷🤍
 
이번 일상은 이사간 홈스테이 집에도
조금씩 내 집인 것처럼 적응을 하고,
일도 구해서 열심히 배우고 있는 일상이에요 :)
 
 
너무 막막했던 2주간의 잡구하기 
그리고 잡을 구하고
하나씩 배우는 과정이라
특히나 보고 느끼고, 배우는 것들이 많았던,,!
 
 
그리고 요즘 벤쿱은
비가 자주 내려 벚꽃이 많이 떨어지고 있어요
이제는 곧 여름이 오겠군! 이라는 생각과 함께.. 🤔😄
항상 그래왔듯이 소소한 일상
.
.
. 
스따뚜우 🌱
 
 

 
 
 

아라와 햇볕이 함께라면
어디든 갈쑤이따ㅏ *.*
 
일요일 주말, 날씨가 정말 너무 좋다 
이런 날은 아라와 함께
도서관에 가는게 최고의 힐링인거 같아 💛
 
 
 

 
 
 
🌿
일부러 날씨 만끽하려고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20분 정도 걸어 갔는데
중간에 파크도 있어서 눈이 너무 행복했다
 
여기와서 좋은점은 핸드폰 보다
풍경을 훨씬 많이 보고 길을 걷는다는것

 
 

 
 
 

🏫
몰랐는데 도서관 말고도
수영장, 아이스링크, 카페 다양한 것들이
있는 약간 문화의 공간? 같은 곳이었다.
 
 
다운타운 도서관 보다 가깝기도 하고
집중도 더 잘 되는거 같아서
애용할 거 같은 곳 !

 
 

 
 
 
 
📚📃
내일 모레면 카페에 나가
트라이얼을 하게 되는데 그 전에
이 곳에 대해서 더 알고 싶어져서
핸드북은 물론이고, 인스타그램,
사이트도 들어가보는 중이다.
 
점점 궁금해지는 카페의 느낌 :)
일단 첫인상은 너무 좋다 
 
 
 

 
 
 
 
거짓말 처럼 2주 제한의 법칙이 있다

아무리 참아도 2주가 지나면 한식을 
꼭 먹어야 하는. 이번에도 왔지 :)
 
생각 만큼의 맛은 아니었지만,
한식이니깐 됐어 🧡
 
 
 

 
 
 
🌸🤍
캐나다의 벚꽃은 더 강한 걸까?
한국이랑 다른게 있다면, 
벚꽃이 정--말 오래 간다는 것,
너무 신기했다 :) 
 
 
한달 내내 벚꽃을 보았는데도
절대 질리지 않는 
일년 내내 이렇게 피어 주었으면 좋겠다 
🌸
 
 
 
 

 
 
 

한쪽팔이 너무 뜨겁다ㅏ👀
 
 
 

 
 
 
 
이렇게 예쁜데 아무도 없는게 더 신기 😆💖
 

 

 
 


나 트라이얼 온줄 알았는데
갑자기 계약서 써서..깜짝
(저 붙었대..요….🤍🤍🤍🤍🤍👉🏻👈🏻)

 
 
 
 
🕰👀
 
5 : 45am
걸을때 너무 무서우면 어쩌지 생각했는데,
길가에 상점들이 다 불을 켜놓고있어
다행히 크게  무섭지 않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버스에 사람들이
너므너므 많았다 :-) 다들 열심히 산당
 
 

 

 
 
 
 
이 카페는 시프트가 오전, 오후로 나눠져 있고
하루는 혼자서 커피를 다 만들어야 하고,
하루는 베이킹을 혼자 다 해야하고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커피는 해오던 것이지만(그래도 배울것들이 산더미)
베이킹은 처음이라 많이 당황도 했지만
한번도 해본적 없는 베이킹을 해본다는것이
새삼 신이 나기도 했다. 
 
 
새로운 곳에 살게 되면 생각지도 못한
이런 저런 경험을 하게 되는 것들이
나에게는 신이 나는 포인트인데,
지금 순간이 딱 그런 포인트가 아닌가 싶다 🤤🧡
 
 
 

 
 
 
 
 이곳의 사람들, 그리고
일을 하는 룰, 모두 마음에 든다.
분명한건 나만 잘하면 된다는 것(😂)

모두들 너무 잘 도와주고 친절하시당🤍
두시간을 자도, 한시간을 자도 
하나도 힘들지 않은 이유 
 

 

 
 
 
퇴근길이 꽃밭 🌸
 
꽃이 떨어지는 모습이 영화처럼
너무 예뻤는데 한편으로는 
떨어지지 말아라.. 라는 생각도 든다 :)
따뜻한 햇볕이랑 겹으로 핀 벚꽃
= 사랑
 
 
 

 
 
 
 
 공부하고 출근 하고를 반복하다
퇴근 할때쯤
정신이 드는 일상 🤣🤍
그래도 괜찮아! 내일은 데이오퓨니꽈 
 
 
 

 

 
 
🌸🌿
벤쿱에 와서 운동하는게 첨이 아닐까
그동안 긴장하면서 생활하느라
몸이 굳은 느낌이 들어
날 좋은날 나와 운동하기
 
 
 

 
 
 
 
 이런 길에서.. 어떻게 운동에 집중을...
너무 예뻐서 다섯 발자국마다 사진을 찍게 된다
 
쉬는날의 여유로움 그대로 만끽하는 천국.
2024 벤쿱의 봄을 
(이 사진 한장으로 요약할께요..🎞💗)
 

 
 

 


🌿🍃
 
운동하다보면 스벅에 도착하게 되는데
딱 커피와 아침을 먹고 다시 돌아오면
운동끝! 이 집에 사는 동안에는
나만의 운동 루틴이 될것 같다
 
 
근처에는 엄청 큰 파크도 있어
짐을 끊지 않아도 운동하기 너무 좋다 
 
 
 

 
 

 
오늘도 오후 시프트 끝 !
고생했다 오늘도 🤍
 
 
 

 
 
 

집에 가는길에 점점 길이 어둑해 졌는데
길이 너무 예뻤다 :)
 
특히 저 등불 밑 나무! 🌳
 
 
 

 
 
 
🤍
사나가 선물해줬던 에코백과 함께 
 
 
 

 
 

 
📃💭
뉴질에서 한국 1달
캐나다 온지도 어느덧 1개월이 되었는데
하루도 빠짐없이 주니어는 내 생활과 안부를 묻는다

(인복이 타고났.. 정말 감사합니다)
 
카페 붙었다는 말에 더 기뻐해주는
그것도 한국어로 기뻐해주는 착한쟁이 쥬니어 
고마워고마워고마워 !!
 
 

 

 
 
 

 오늘도 운동하고 스벅오기!
(맞죠오..? 바로 내 루틴이 되었다는 🤣)


 
 

 
 
 

오늘은 우리카페 다른 지점으로 가서
커피 배우기☕️
-

호주, 뉴질, 그리고 캐나다 까지 해외에선
커피 일을 하고 있지만 이렇게 꼼꼼하게
그것도 돈을 받으면서
트레이닝을 받은적은 첨이다
 
여러모로 정말 멋지고 배울것이 많은 공간
애사심이란게 이런걸까.
 
 

 

 
 
 
 
📖 📎  일기속 작은일기 
 
정말 운이라는 것이 있는 것일까 (?)
지나가다 레쥬메 드롭을 했고,
갑자기 면접이 잡혔고
길가에서 인종차별을 2번이나 당해
서러운 나머지 면접을 망쳤는데 붙었다.
 
 
사실 다른곳도 붙었지만,
무조건 여기서 일해야 하겠다고 생각이 든건
직원분들을 대하는 태도와 인사팀의 면접관님,
그리고 분위기였다 
 
 
오늘 커피를 배울때에도 열심히 들어줘 고맙다고
해주는 커피여왕 동료.. 모든것이 감사하다.
 
 
멜번때부터 커피가 좋아 시작된 것으로부터 이렇게
다양한 것들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다.
나중에 어떤일을 하게 될까?
아직도 고민이 산더미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 하면서 
준비해 나아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다.
 


 

 
 
 
 
일하는 분들 중 한분이 한국분이라 들었는데
오늘 만나고 너무 좋은 분이라 생각이 들었다 🤍

 
 
 

On my way back home 🌧✨
 

 

 
 

 
이번주는 오후 시프트가 많아
너-무 좋다 히 
 
 
그리고 클리오는 식물을 사랑한다 🌿🍃
우리카페 식물 지킴이
 

 

 
 
 

퇴글길, 오후에 비가 점점 그치더니
맑아지는 중, 그리고 무지개 🌇 🥰
 
 
 

 
 
 

버스 정류장에서 비 피하려고
들어온 곳에서 마음에 드는 문구 발견 🫧

나중에 올때에는 여유롭게 책도사고
하루종일 책도 읽고, 그랬음 좋겠다 
 

 

 
 
 

캐나다와서 한달이 넘게 마음껏 누렸던 봄 !
너무 고마워 ..🌸
 

벤쿱에 와서 잡구하는 생각많은 2주동안의
한줄기 빛이었다.
 
 
 

 
 
 

길을 걷다보면 다양한 집을 보게 되는데
담장이 예쁜집, 아기자기한집
웅장한집, 소박하고 아늑한집 등
자기만의 개성으로 꾸며진 집들을 보게된다.
 

걷는게 재밌는 이유,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유 🌿💛

 
 

 
 

 
퇴근길!! 너무 좋아 3일쉰다아아아아---!
비도 그치고 날이 좋아지는 저녁,
낭만 가득한 동네를 만났다 🌸💡✨
 
 
 

 
 
 
 
🌕
카페 일을 하면서 한국인 분을 만나 
여기는 왜 스테프들이 다 좋은 사람들만 모였는지
궁금하다고 했더니, 언니도 격하게
그 점에 공감해 주셨다.
 

그리고 자신도 누군가에 처음에는 엄청난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절대로 도움 받는거에 대한
미안함을 느끼지 말라고.. 
 

피해를 주기 싫어 외우고 또외우고 가도
실수하는 나에게는 너무나
힘이 되는 말이었고, 안도의 말이었다.
 

 

 

 일을 하다가 뉴질친구 수혀이에게 
디엠 쪽지가 와 있었다.
 

몇번을 읽고 또 읽은 쪽지
(수현아 보고 있닝?💛)
너무 고마웠고, 의지가 되었다.
(내가 마니 아껴 멋쟁이 수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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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 잘 적응하기
* 영어공부 (조금씩 매일)
* 데이오프마다 운동
* 영어시험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