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_ 바이바이 밴쿠버 🎅🏻

 

 
 
 
 
📝🤍

이번 일상은 모두
마무리를 하는 일상인거 같아용
 
1. 연말 
2. 퇴사
3. 밴쿠버 떠나기 
 
아쉬운 마음이지만 열심히 지냈기에
아깝지 않았던 이번 한해였던 것 같아요
 
밴쿠버에서의 마지막 일상
스따뚜 .. 🎄🎄
 
.
.
.
 
⭐️
 
 
 

 
 
 
 
 🎬🖤
밴쿠버에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콘서트 중이지만, 우리는 영화를 보징!
 
리퀴드 기대 안하고 봤는데 완전 만족했다.
3시간 내내 허리 아픈것만 빼면 :)

 
 

 
 
 

영화보고 우리가 좋아하는 레스토랑 가기!
올 때마다 느끼지만
직원분이 엄청 친절하시다 (한국분들!)
기분좋게 🍻
 
 
 

 
 

 
집에 가는길 어르신들의 음악회가 열렸다.
여기 주변에 주민센터가 있는데
그곳에서 오신 분들 같기도 하다.

 
🎅🏻🎅🏻🎅🏻🎅🏻🤍
귀엽게 산타 모자 쓰고 열심히 
악기를 연주 하시는 모습에 괜히 
우리 할아버지가 생각난당
 
 
 

 
 

 
 🧡✨
너무 예뻤던 반반 하늘
밴쿠버의 날씨는 비 아니면 완전 추움인데
오늘 만큼은 조금 따뜻하기도 하고 
날이 너무 좋았다 :) 🥰
 
 
 

 

 

 

 ☕️ 
📍 Beaucoup Bakery and Cafe

 

또 들린 이곳! 
 적당한 소음과 공간이 주는 안정감에
혼자 오기 정말 좋은 카페라 생각든다.

 

-

 

 

( ⬇️ 하단에 조금 더 자세한 카페 정보가 있어요! 🤍)
 

밴쿠버 카페 페이스트리 맛집 | Beaucoup Bakery and Cafe

 

 
 

 🗓️🤍
우리 언니가 디자인한 달력.
언니도 나도 정여사 딸 아니랄까봐 
식물에 힐링을 받는구낭
 

식물에게서 힐링을 받아 작업하고 싶다 했던 언니는
직접 한정 판매 중!  내 친구들 에게도 
선물로 보내 줬는데 언니가 이렇게
짧은 글도 써서 보냈더라! (역쉬 👍🏻)
 
 
 

 
 
 
 
 🎄❤️

 
 


나는 오늘도 펌킨을 마신당 🤎

 



몸이 안좋아 결국 일찍 집에 온 날인데
무심하게도 하늘은 너무 예뻤다 🌿
 
 
 

 



토론토에 미리 보낼 짐 :)
이렇게 무겁고 많을 줄 몰랐는데
물건이 많아진만큼 밴쿠버에 오래 있었구나
생각이 든다 


 

 
 



옆방 하우스 메이트에게 받음 ! 🍫
같은 층 쓰면서 그새 정 들었당

 



스벅에도 크리스마스가  ♥️🎄

 
 


📍다운타운, 북경반점

해수랑 맛집 간날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다 :-)


 

 
 

 

오랜만에 온 것같은 단탄 나들이 *.*
밴쿱에 처음 오자마자 보여서 찍었던게
갑자기 생각난다 
 
 

 

 



해수가 준 잠옷선물..🤤🫶🏻🫶🏻

보기만해도 따뜻해 보이더니
입으니 너므 포근하다..🤎


 

 
 
 

우리 카페에서 팔고 있는 
브레드랑 에스프레소 샷을 섞으면
티라미수가 된당 ! 
 
너모 맛있어서 선미언니한테
또 해달라고 해서 먹었다 
계속 계속 먹고 싶은 맛! 🤎
 
 
 

 
 
 
 
다이어리를 꽤 오래 쓰다가 
다시 안 썼었는데 그러다보니
몇번 후회를 하게 되었다 
 

25년도에는 꼭 사야지! 하고 항상
다이어리 코너만 가면 꼭 둘러보곤 했는데
드디어 1년동안 함께할 다이어리를 골랐다 :)
뭔가 겉표지가 신비롭고 가벼워서 딱 맘에 든다! 📙
 
 
 

 
 
 

 
우연히 버스 기다리다가 들린곳
밖은 너무 추워
몸을 녹이려고 들어갔다가🎄발견 
 
갑자기 토론토 가서 잘 지내게 해달라고 
기도도 했다 😅
 

 
 

 
 
 
 
퇴근하고 해수 카페 놀러가기
 
 
해수가 말아준 공짜 핫초코 ☕️ 🤎
그 바쁜 와중에도 하뜨 만들어줘따아 
 
 

 

 
 
 

퇴근하고 선미 언니랑 저녁먹기
여기 정말 맛집이라 토론토에도 
있었음 좋겠다
 
면의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었던 🍜🧡 + 수다 
 
 
 

 
 

 

뭔가 마지막 출근이라 찍고 싶었구요 *.*


 
 

 
 
 

출근 마지막 날이 크리스마스 이브 🥰
모두가 연말 매직에 걸려 감성적여 졌을까
손님들이 유난히 친절했고
코워커 친구들에게는 더 없이 감동 받았던.
 
-

다 미화가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이 카페에서 일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
배울 수 있는 좋은 사람들을 알게 된것도
너무 고마운 마음이다 
 
 
 

 
 
 

크리스마스 이브 🤍🎅🏻
 
 
 

 
 
 
 
 💜
이븐 만나서 한국 식당에 갔는데
선물을 받아 버렸다아.. 
항상 이븐에게는 무언가 받기만 하는 기분 
 
 
 

 

 
 
 
 
🎄 
크리스마스 당일날은 떠나기 하루 전이라 
정신이 없었지만 그래도 혜림이 만나서
맛있는 것도 먹고 카페도 가고 !
 
아이스링크는 줄이 너무 길어 
포기했지만 그래도 소중한 시간이었다 
선물도 너무 ㄱㅇㅇ.. ❤️
 
 
 
 

 

 
 

 
핸드폰 속에 코워커들과 함께 :)
떠나기 전날까지 문자 주는 
아그네랑 언니 덕에 더 힘이 났다 🤎
잘할 수 있겠지(?)



 

 
 
 
 
✈️
비가 추적추적 내리더니
비행기가 연착중
덕분에 블로그도 쓰구
여유 부려서 오히려 좋다 ..🫶🏻🎅🏻
 
 
 
-
 
 
 
뉴질 - 한국 - 빅토리아 - 밴쿠버 
그리고 이제는 토론토 비행기를 기다리는,
이번 한해 정말 많은 일이 있었던 것 같다
주마등처럼 모든게 스쳐지나가는게
다음 여정도 정신 바짝 차리고 
무탈히 잘 지내보기 ! 화이팅!! ⭐️
.
.
.
모두 해삐 홀리데이 보내세요 :) 🤎
 


(이제는 토론토 이야기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