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_ 처음부터 시작 (뉴질랜드 생활)🌱

 
 
 
 
 🎞️🕰️
이번 일상은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일어나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일들의 반복이었던,
그래서 이번 블로그 제목은 이걸로

 
 
 

 
 

 
일주일이면 4일은 오는거 같다👩🏻‍💻🤍
 
놀러다니는 것보다 조금이나마
공부를 하고 있는게 마음이 편해서
일주일에 1-2일만 놀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시골에 있으니 시티 나갈일이 잘 없어
평화롭게 지내고 있는 요즘
🌿
 
 
 

 

 
🏡
하숙 주인분과 한시간 수다타임 갖고
1층으로 내려와 저녁먹기 
 
 
조합이 이상하지만 나름 
건강 생각해서 먹게 돼서 좋다 🥟
(과자는 여기와서 처음으로 사먹어 보는거고
덤플링도 마트에서 첨으로 사 먹어 보았는데
예상했던 맛과 정말 달랐당..)
 
 
 

 

 
드디어 일주일만에 온 한국짐 📦
예상대로 정말 딱! 일주일이 걸렸다
 

주인분이 한국분인줄 모르고
수세미 만들고 영어로 카드 보낸 러블리 맘.. 🌸
우리 엄마지만 정말 마음이 소소하고
소녀 같고 🍑 예쁘다 
 
 
 

 
 

🤎☕️
머그컵 색감 너무 맘에든다
 


 

 
 
 
같은 카페에서 일하는 코워커 친구 만나기
인생에서 이렇게 배울점 많은 성격을 가진
친구를 만나는 일이 많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배울점 많은 동생을 만났다 👍🏻

 
인복이 있지만 뉴질랜드만큼은 
인복이 너무 좋은 시기가 아닌가 싶은 요즘 🤎
성향도 나와 잘 맞아서 동생이지만 
든든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
 
 
 

 
 

 
하루종일 날씨가 12번은 바뀐날🌨🌦🌥☀️
이곳에 거의 1년 산 친구도 
뉴질 날씨 원래 오락가락 하지만
오늘은 최고였다고 말할 정도였다

 
 
 

 
 

오빠가 데려와 줘서
나잇마켓에 쉽고 편하게 갈 수 있었다🩷

한번도 안가본 곳이라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올 수 있게 되어서 너무너무 좋하,,

 
 

 
 
 
제 조카에요 👧🏻🌸
처음에는 심하게 낯을 많이 가리다가
이제 제법 내 성격을 파악했는지
말도 잘하고 잘 웃어주어 너무 행복하다 🤤
 
 
 

 
 
 
오클랜드 사람은 여기로 다 모였네
정말 힙하고 멋스런 마켓 🌉


무엇보다 평소에 못 먹어보는
전세계 음식 다 먹어 볼 수 있댜 
 
 
 

 



매일같이 출석하는 도서관 :)
그리고 쪼로록 귀욤 대잔치

-


쉬려고 했는데..다시 비자에 문제가 생겨
Had a mental breakdown
몇시간 동안 정신이 반쯤 나가 있었다
🫠

 
 
 
스쿨 홀리데이고 날씨도 경보가 뜰만큼
좋지 않아 카페에 손님이 없다고 한당
결국 하루 시프트를 받지 못하고 
내일 출근하기로 했다는-!
오늘은 다시 여유로운 일상으로 🌳
그치만 마음은 절대 여유롭지 않아따😶‍🌫️

 
 

 
 

 
언니가 인스스에 올린거 🥰
엄마 음식이 갑자기 너무 먹고 싶어졌다ㅋ

싱겁지만 그래도 무지 맛있게 만드는 
엄마 음식이 세상에서 제일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이라고 다시 한번 느끼는 요즘

 
 

 
 
 
출근날 🥱🚃

봄이 온다는게 실감이 난다
해가 뜨는 날도 빨라지고
풀잎을 보면 새로운 풀잎이 새록새록 자라나고
🌱
 
 
 

 
 

 
갑자기 들려온 이야기..💫
(정말 갑자기) 카페 사장님이
다른 사람에게 카페를 넘겼다고 한다
 
 

같은 일을 겪은것은 아니지만 호중에서도
변동이 많이 생기다 보니
크게 충격을 먹진 않았지만
나도 모르게 근심이 생기는 날,
 

사장님 바뀌면 비자가 없는 나로선
당연히 나는 일을 못하는 상황이라 앞이 캄캄.
그래서 시골에 사는만큼 시골 풍경 감상하면서 
마음의 안정을 시키는 중이다 ㅎ~~
이럴때 웃는자가 😊🥹🥲😵😵‍💫🫨

 
 

하숙집 주인분이 이번에는
집에서 밀크티 만들어 주셨다:)

내 최애 음료가 공차인데
이것도 진짜 공차 못지 않게 너무 맛있었다
🤤🤍

 
 

 

 
오후에 친구 만나러 가기 전에
배 든든히 채우려고 온 카페

여기 살면서 꼭 오고 싶었던 곳인데
막상 먹어보니 커피와 메뉴가 쏘쏘였다
그래도 분위기 굳굳🤎
 
 

 

 
#one_tree_hill
#cornwall_park
 

날씨가 정말 다 했던 🌼
가장 중요한 벚꽃은 보지 못하고 
돌아왔지만 그래도 학원 친구 덕분에
좋은 사진들 많이 남길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다 🥰

 
 

 
 

2일 연속으로 날씨 굿🌳🍀
행복해.. 가만히 걷기만 해도
엔돌핀이 마구 마구 솟는다 ✨
 

 

 
 

여기와서 드디어 첨으로
일본 라멘 먹어보기 :)
 
여기 항구쪽은 지나가만 봤는데
이렇게 큰 푸드코트가 있었다

 
 

 
 

PAN이 학원 졸업도 하고
몇달 동안 태국으로 돌아간다고 해서
애들이랑 모여 롤링페이퍼 쓴것도 
전달해주기 🤎 

(히 뉴질랜드 인생네컷
있는거 아셨나요?🫶🏻)

애들 진지하게 모자 머리띠 고르는거
너무 웃기다 ㅋㅋ
 

 

 
 

 우리반 여자 아이덜💘
한명 한명 이러케 사랑스러울수가
이제 Maki 까지 세명 졸업🌸
 
 

 
 


2차로는🍧🍨
자꾸 직원분이 시키지 않은거 주고
너무 불친절해서
애들이 다 예민해지는게
너무 웃겼다 특히 뮤🤣🤍

결국 떠나는 마키의 편지같은 문자에
먹먹🥲 이렇게 금방 친해지는 것도
또 떠나 보내는 것도 다 예상했는데
누군가를 보내는게 절대 익숙해지지 않는다
특히 나를 너무나도 예뻐해준 친구라서 더욱 더

 

사실 비자를 생각하면
스트레스가 머리까지 솓아야 하는데
또 다른 환경과 또 다시 시작되는 새로움에서
주는 에너지 덕분에 매일같이
다시 살아나는 요즘이다 -💚
모든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