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 빅토리아 페리 이용 후기는 많은데
빅토리아에서 밴쿠버로 이동하는 이야기는
생각보다 많지 않아 나의 후기를 적어 보기로 했다🍑
중간에 절대 잊으면 안되는
중요한 이야기도 있으니
글 끝까지 놓치지 않구
꼭 읽어 주시는 것 부탁 드려요 ! :)
빅토리아 다운타운데 위치해 있는
오션 아일랜드 인 백패커스 스위트에서의 마지막날
2주 넘게 살았어서 그런지 여기 사람들,
그리고 공간에 벌써 정이 들어 버렸다
혹시 이곳 백패커스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하단의 링크 참고해 주시면
자세하게 보실 수 있어요! 🔽
https://evenhajim.tistory.com/484
다운타운에서 70번 버스 ▶️ 스와츠베이
머물렀던 백패커스는 빅토리아 다운타운에 있어서
다운타운에서 스와츠베이로 가는 70번 버스를 탔다
( 버스를 타면 스와츠베이까지
1시간 정도 걸린다)
안녕 빅토리아!
정말 잘 있다가 간다 💛
📌 참고!
구글에 검색해 보면 가는 방법이 아주 잘 나와 있는데
이걸 모두 믿으면 안된다는 사실!
사진에서와 같이 아예 다른 곳에서 내렸다
버스에서 내릴려고 했는데
70번 버스 기사님이 구글은 틀렸다면서
스와츠 베이로 가려면
다음 정류장에서 내려야 한다고 알려 주셨다.
모두들 내리지 않길래 나도 그 말을 믿고
정말 내리지 않았는데(원래는 구글맵 잘 믿는편)
정말 잘한거 같다..
기사님이 내리라는 곳에서 내리면
굳이 걷지 않아도 되고
스와츠 베이 바로 앞에서 내릴 수 있다!
(꼭 참고해 주세요! 무거운 짐을
들고 다녀야 하는만큼 너모나 중요..🛳️)
📍 스와츠베이 도착
내려서 일분도 걷지 않아 도착한다
(사람들 따라가도 되지만
바로 앞이면 도착해서 길 잃을 일은 없다)
사람들 따라 들어가면
바로 표를 살 수 있는 곳이 있고
아니면 오른쪽에 이렇게 기계로도 구매 가능하다.
나는 미리 온라인 예약을 하고 왔기에
(비용 CAD 19.2 달러)
따로 기계를 이용하지 않고
표를 살 수 있는 곳으로 가
미리 예약한 바코드를 알려 주었다.
여기가 표 사는곳!
원래 1시 예약 페리 였는데
직원분이 "지금 출발하는 걸로 바꿔줄까?"
하시길래 바로 알겠다고 하고
한시간 빠른 시간으로 페리표를 받았다
덕분에 기다리는 시간 아꼈다 :)
표를 사고 바로 대기없이
페리 타는 곳으로 이동~
🛳 페리 들어가는 입구 :)
생각보다 엄청크고
내부가 너무 잘 되어 있어서 놀랐다
케리어로 자리 맡아 놓은다음 돌아다니기 🤍
이렇게 개인 일, 공부 할 수 있는
도서관 책상도 있고
창가 자리 완전 좋다 :)
표시판으로 쉽게 뭐가 있는지 알 수 있어서
여러모로 편했다
☕️🌯
안에 스타벅스도 있는데(기계가 커피 만들어줌)
너무 배고파서 랩이랑 커피 이렇게 두개 샀다 -!
지나가다가 과자, 음료 자판기도 봤고
기념품 샵도 봤다 정말 없는거 없다 :)
배고플때 먹으니 더 맛있었던 :-) !
🛳️🌊
너무 조용히 가고 있어서 출발한지도 몰랐다..
조금 더 지나고 나니 벌써 반이 지나 있었다
너무 평온하게 가고 있어서
오히려 내리는 시간이 안왔으면~
이라는 생각도 들었던 :-)
비행기에서 미리 유튭 영상들 다운받아 놓은거 있어
영상들 보면서 편하게 가는 중 ~ 🎧
화장실도 넓고 깔끔하게 잘 되어 있다 - !
거의 내릴때가 되니
점점 날씨가 좋아지고 있다 💙
신기한것이 매일 어디를 가던
도착하는 날은 날씨가 좋다 :-)
거의 도착했을때 밖에 나와 줄을서서
내리는 것을 대기했다
그리고 정말 이렇게
그냥 사람들 뒤만 쫒아가면
버스를 탈 수 있는 곳이 나온다 -!
🚎
다음은 버스로 환승하기
Tsawwassen Ferry Terminal ▶️ Bridgeport
생각없이 졸졸 쫓아 가다가 바로 버스 발견!
아마 여기에서부터 버스가 운영되는 것 같다
트래블 월렛 카드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해서
그것만 믿고 버스로 돌진해따
다행히 트래블 월렛카드로 성공 :) 💳
Bridgeport 로 잘 도착
거의 모든 사람들이 여기에서 내린다 -!
내려주는 곳 바로 옆에 이렇게 역이 있어서
바로 에스컬레이터 타고 올라가면 끝 ~
이제 스카인 트레인만 타면
밴쿠버 다운타운 도착
🚃
스카이트레인으로 환승하기
Bridgeport ▶️ Vancouver City Centry
스카인트레인도 트래블월렛으로 가능하다고 해서
사진에 보이는 표구매를 하지 않고
바로 오른쪽으로 가서 띡! 하고 찍었다
성공 (트래블월렛카드 이럴때 정말 유용하다 👍🏻)
벤쿠버 다운타운으로 가는
스카인트레인 기다리기 🚞
트레인은 구글에 나와있는대로 탔다 :)
벤쿠버 다운타운도착 🤍
방송으로 다 알려줘서 어렵지 않게 내릴 수 있었다
밴쿠버는 역시 아시아인들이 정말 많구나
빅토리아에 있다가 오니 깜짝 놀랐다
이렇게 벤쿠버 다운타운 무사히 도착 🏫
무거운 케리어 끌고 어떻게 올까 했는데
어찌어찌 잘 온거 보니 너무 행복했다 🤤
큰 건물들보니 서울로 상경한 기분:)
-
빅토리아에서 밴쿠버 페리 이용 환승방법
참고해 주시고 조심히 잘 오시길 바랄게요 🤍
'Review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밴쿠버 다운타운 더캠비 호스텔 (백패커스) 리뷰 The Cambie Hostel 도미토리 (15) | 2024.04.09 |
---|---|
비콘힐 공원 _캐나다 빅토리아 다운타운 가볼만한 곳 (파크) (23) | 2024.03.31 |
캐나다 빅토리아 오션 아일랜드 인 백패커스 스위트 숙소 리뷰 (호스텔) Ocean Island Inn Backpackers (Ho (24) | 2024.03.29 |
뉴질랜드 오클랜드 AEA 어학원 후기(Auckland English Academy) (23) | 2024.03.19 |
캐나다 빅토리아 신넘버 발급 (SIN넘버) (17) | 2024.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