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nada | Vancouver

일상_ 캐나다데이.. 📘👛

by forest_.eun 2024. 7. 11.

 
 
 

 
 
이번 일상은요오 .. 정말
일로 가득했던 하하 🩵
 
그치만 그래도 나름 즐겼던 2주가 아니었나(?)
이렇게 열심히 지내본 적이 얼마나 오랜만인가
싶을 정도로 한 시간이라도 아끼고 잘 쓰려고
노력했던 달인 거 같아서 지나간 6월,
그리고 시작된 7월이 아쉽지 않은 
시간인 거 같아요! 
 
 
🌿💚
캐나다의 여름은 정말이지 
비 오는 날이 거의 없고 
딱 좋게 더운, 햇볕이 쨍한! 
그런 날이더라고요
그래서 여기 밴쿱 사람들은 다
여름을 기다리며 산다는 말이 있나 봐요! 
 
 
 
(암튼) 바쁨 속 한적하고 소소한
재미가 있었던 이번 일상 블로그
레스꼬오 ! 🇨🇦🤍

 
 
 

 
 
 

 쪽지로 시작되는 
내 일상 블로그 🌿💚

 

 

 
 

 
베지 라멘~~🥬🥦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에
너무너무 배가 고파서 
아무 곳이나 들어가 버렸다

 
서버 여자분이 정말 너무 친절하셨고
가격도 착해서 급으로 온 곳치고
너무 좋았던 곳
 
 
 

 
 

 
요즘 산책하면서 걷는게 너무 행복하다 🍑

오디오북 들으면서 아빠 걸음 자세처럼
뒷짐 지면서 어깨 교정을 하면서 걷는데
귀로는 오디오북에 집중하고
눈으로는 노을에 비치는 동네 구경 -
이게 찐 행복이 아닌가 싶은 ✨
 
 

 

 
 
 
이게 캐나다 음식이라면
꼭 먹어봐야겠다
 

 

 
 
 

한달만 살려고 들어온 홈스테이
지금 벌써 3달째 살고 있다ㅏ😂
이게 다 정 많고 착한 주인탓!
 
오늘도 1층에서 마주쳤는데
공짜 맥주랑 진저음료 받았다 🤤


 
 

 
 
 

이런 아기자기한 동네가 있었다니 🌿
비빔밥 테이크아웃 중..
자주 오고 싶어졌다 🧡
 
여기 스시집 한국 분들이
모두 직원 같은데, 분위기도 좋았다
친구랑 올곳 또 생겼다:)

 
 

 
 

 
캐나다 데이 🇨🇦 !
 
-

친구들이랑 어디 놀러 가진 못했지만
그래도 일해서 급여 더 받아서
나름 뿌덧 💪🏻 이것이 찐 인생! 

 

 

 
 
 
 ☕️🤎✨
알고보니 인플루언서였던 손님이어따아
이럴 줄 알았으면 하트 더 예쁘게 ..
해드릴걸 그랬놩

인스타에 올리겠다고 했는데
정말 (내 얼굴과 함께)
영상 올라와 있는 거 보고
어머나! 했다 ㅋ
 
 

 

 
 

 
다시 출근길-
내가 좋아하는 색감들 모임
🧡🕊️
 

 

 
 
 

팝콘 :) 이제는 팝콘까지 집에 가져온다 ! 하하
 

 
 

 
 
 
 
며칠째 이렇게 날씨가 좋다!
비가 있긴 한 걸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쨍~~~~ 한 날씨다 ☀️
정말 구름 한 점 없다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
 
 
 

 
 
 
드디어 이번주부터 다시
2일을 쉬기로 했지만
코워커 친구의 갑작스러운 일로
다시 하루만 쉬게 되었다 -!
 
하루라도 알차게 보내자! 싶어
이븐이랑 차이나 타운고고
처음 와 봤는데 날씨가 너무 좋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너무 예쁜 길 같아 보였다 🤍☺️

 
 

 
 
 
홍콩 친구인데 매일 한국식당 가자고 하다가
이번에는 내가 홍콩 레스토랑에 가보자고 졸랐다
덕분에 맛있는 거 먹음 🤍
요기 진짜 맛있어서 사람들도 엄청 많았다

 
 

 
 
 
 
차이나타운에 맘에드는 카페도
발견했어요! 이븐 덕분에 항상
맛집, 맘에 드는 카페만 오게 된다 *.*

 
 
 

 
 
가지마 오늘.. 🤍🌿

 

 
 
 
 하룻동안 차이나 타운 -
카공 💡- 해수랑 동네산책🕊️
3탕하고 집에 왔는데 목이 간지러웠다


건조한 날씨 때문인지 모르겟지만,
목에 아토피? 알레르기? 같은 것이 생겼다🥲
간지럽고 따끔거리는데 이유를 모르겟당..

 
 
 

 
 
퇴근길 - ! 🧡
(오늘의 햇볕도 예뿌다)
 
하루 쉬고 일해도
일하는 친구가 편하고 재밌으면
일하는 시간이 천국이 된다 :)

 
 

 
 
 
 
추천해 달라고 해서 선미 언니에게
추천받은 책 📎🤍
 
원래 소설책은 잘 안 읽지만,
요즘 읽고 싶은 책이 다 떨어지기도 했고
추천받은 책인 만큼 꼭 읽어보고 싶었다.
나름 깨닫는 점도 많아
주변 지인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꼭 읽어보세요 정말 추천드려요🌸)

 
 

 
 
 
 
정말 신기하다 저녁 아홉시가 되어도
깜깜해지지 않는 것이, 🧡
 

 
 

 
 
 
며칠째 너무...덥다
자다가 중간에 깰정도
 
다행히 한국처럼 습하지 않지만,
그래도 정말 덥당 🥵

 
 

 
 
 
잡채라니.......!
덕분에 아침부터 빈속이었는데
점심에 샌드위치 대신 잡채 먹기!
 
너무너무 감동이고 마음이 고마웠당 🤎

 
 

 
 
 
 
영어가 너무 부족해 매일같이
조금씩 공부하다 보니 생각보다 빨리
노트를 다 써버렸다.
 
 
뭔지 모르게 애착 노트가 되어
다시 새로운 거 사는 대신에 
빈 여백에 억지로 끼워서 더 사용 중..!
 
 
그러고 나니 더 애착이 생긴 당 *-*
나중에는 여기 써 있는 메모들
다 우스워졌으면 좋겠다 🤪
 
 

 

 

 
 
정말 신기하게 며칠 엄-청 엄청 덥더니
이제 딱 좋은 여름 날씨로 변해 있다.
 
그리고 저녁에 내 방 불을 끄고 나면 
창에서 밖 가로등 불빛이
내 방을 약간(?) 비추는데,
그런 바이브와 공기가 너무 행복하다 🧡
 
정말 여름밤공기란 게 이런 거구나 싶은! 🌿📎
 

 
 

 
 
 
그냥 라떼한잔 달라고 한건데
작품을 주는 카롤리나 .. ☕️
 
라틴 친구들이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뉴질랜드부터 느꼈던 건, 라틴 친구들의
밝고 순수한 에너지가 크다는 것!
이 친구도 너무 순수하고 착해 
같이 일할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
 

 
 

 
 
 
 
더운 날 핑계로
오전 시프트 끝내고 카페 가서
찌즈케익과 함께 공부하기 🤍
 

 
 

 
 
 
 
( 날이 이렇게 좋아요..여럽훈 ✨💛 )
 
 
 

 
 
 
 
집 주인이 냉장고에서 
맥주 한 캔 가져가서 마셔~~! 했는데
"나 그냥 진저 음료 마실게!"
하며 들고 나왔다!
저번에 한번 마셔보고 이미 반했음 🥰
 
 
 
 

 


 
😌✨
다시 선선해진 날씨
내일부터 쉬고, 공기가 너무 좋고
노을도 예뻐 집에 들어가기가 싫은 그런 날 :-)
 
-
 
2일 동안 쉬는 날이니
그동안 해보려 맘먹었던 거 해보기 🏷
바다 같이 가자고 말해 주었던
코워커 친구들에게 고마웠지만
그동안 여행을 하며 꼭 했었던 루틴,
"성당 가보기"를 혼자 해보기로 했다 🧡
 


 
 
이번주 휴일 목표 🖇
 
1. 청소 / 운동
2. 카페 손님 만나기(한국인)
3. 성당 가기
4. 로히드가서 쇼핑
5. 영어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