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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 days

봄이 가까워지는 일상

by forest_.eun 2022. 2. 27.



Sunday, Feburary 19


영은짱이랑 효니 만나서 택시타구 밥 먹으러~ღ
날씨가 상쾌하고 너무 좋은데
영으니는 춥댕ㅎㅎ





📍88로타리


처음 가 본 곳인데
사람이 거의 꽉 찰 정도로 맛집






어제도 삼겹살 먹은사람 맞냐고..
너무 잘먹네…(?)







💗🖤🖤
블랙만 입는 친구들
나만 항상 피스텔톤😅





이차와서 수다떨고 노래 부르고 놀다가
생일선물도 받았다:-)


집으로 도착할 악세사리 서랍
꼭 읽어보고 싶었던 게리 바이너척 책 두개나 크
그리고 딱 내가 좋아할만한 책갈피🤍✨






집에 오자마자 바로 뜯어봤지이
귀여워..🪄







잘 자다가 술김에
새벽 세시에 눈 떠져 책읽는 중

책갈피 벌써 열일중이닷💜







Monday, Feburary 20


형부가 보내준 스벅 캡슐 마셔보기(나말고)








크레마 맘에둔닷!🍪🤎









Tuesday, Feburary 21


아침부터 청년희망적금 들려고 아주..ㅠㅠ
뱅크 오픈 되자마자 계속 다운됐당
금리 높게 받으려고 애쓰는 개미들 뚠뚠
중간에 포기하려다가 친구 응원받고 계속 클릭쓔
결국 성공해찌🪄
(하루뒤 뉴스에서 다 신청 가능하댕..🤞🏻?)







새벽에 책을 읽는게 정말 잘 읽히는 요즘
그 와중 반가운 이름✔️
얼마전에는 드로우앤드류님 책 일다가
이제는 추천사 글로 본다:-)







Wednesday, Feburary 22


재택으로 일하면 좋은점
: 냉장고 내꺼

녹차 아이스크림 통으로 꺼내먹기💚







끝!
야근후 힐링타임
뭔가 요즘 책 읽는거 너무 행복해
게리 다른책도 읽어보고 싶어짐📚
나와 성향이 잘 맞는 것 같아 ᵕ̤ ‧̫̮ ᵕ̤









영어공부 삼매경 마미~~*
일년 넘게 열공중인데
너무 귀요미다♥️








저녁은 먹고싶었던 스시 먹기:)
퇴근도 안했는데 스시 주문부터 해부려찌
가격 대비 더 만족스러웠던 굿굿






Friday, Feburary 25


너무츄어~🌬
오랜만에 집에서 말그 밖에서 운동하고 왔는데
완전 신박한 꿈 꿔서 복권도 사봤당
(복권 현금으로 사야 하는거 왜 아무도 안알려줘썽..)






일찍 퇴근하는 날이라 너무 햄복!
4시 땡-!(회사의 최대 장점)


4시 되기 직전에
영은짱이랑 효니가 준 선물도 택배로 도착했당
정리함이 없어 너무 갖고 싶었는데 드디어 내손에*.*
너무죠아..👍🏻ㅠ-ㅠ







책사구 바로 또치랑 또 오게된 포차🌙


저번에 술 마니 못먹어서 아쉽다면서
곱창말고 급으로 다시 여기 오고 싶어한당ㅎㅎ
내가 아는 곳 중에 분위기 제일 편한곳 베스트








고민없이
이번엔 요고✧♡







Saturdat, Feburary 26

전시보러 가기 전
넷플한잔,!





📍안국 현대미술관

사나가 늦어짜나..😣
(나랑 우리 가족 먹으라구 과자 가져와서 봐줌)
그치만 다행히 안늦게 잘 도착했당


날이 흐린데 현대미술관이 분위기 있어보여서 한컷
얼마만에 전시인지 진짜 신선했어!





📍 tonti coffee


맛집 만두집 30분 웨이팅 기다리고
배불리 맛있게 먹고나서
코휘한잔 하러

여기 아기자기 분위기 +
커피에 진심인 바리스타분들 최고였다..👍🏻






아니.. 코휘 두잔하러*-*
오브젝트 샵 들렸다가 다시
커피 마시러 오는 사람 우리야 우리


커피 좋아하면서 나 블루보틀은
처음인데 이거 시롸인가





..💙👣





이층에서 커피 들고 내려오느라
이사나 달달달 거리는거 보고 빵터졌는데
저기 컵에 줄줄 흐른 커피 보니 새삼 귀요미당ㅋㅋㅋ





오브젝트샵에서 산거 다시 꺼내보기🤍
하나는 사나주고 나머지 두개는 내꺼


한번씩 카드나 편지지가 필요할 때
이렇게 미리 사놓으면 너무 유용하단 말이지
맨날 소품샵가서 놀고 싶을만큼
가면 정신을 못차링
그래도 지름신은 아녔지 히-






귀여운 혀니💛
집에 오는길에 연락와서
집에 오자마자 편한 옷입고 다시 동네출근
모인김에 영은짱까지 다시 셋이 뭉쳐부려따
생각해보니 본지 일주일도 안됐ㅎㅎ









뿅(익숙한듯 집가기 전에는 사진으로)마무리🤍





Sunday, Feburary 27



엄마랑 점심먹구 운동하기로
집 근처 하천으로 왔는데
운동하는 사람들이 진짜 많아따






윤슬 예쁘니 카메라를 안들 수가
날씨도 많이 풀려서 이제는
얇은 옷 입고 운동해도 되겠다✨✨







👭🏻♥






어제는 비도오고 흐리더니
오늘은 색감 이쁘고🏞
내일은 더 따뜻하다는데
벌써 벚꽃생각:)


———————————————————-

시간 가는게 무섭기만하고 아깝기도 했는데
책도 읽으며 여러 사람의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니
힘든 시간이 있어도 잘 버티고
좋은 쪽으로 더 많이 보게 되는 것 같당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있는 기분이 들어
시간될때마다 핸드폰 만지는 대신 책 보기로🍒




새로운 계획📝
+ 2달에 한번 원데이클레스 하기
+ 여행가고 싶은곳 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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