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 좋은날은 아무생각 없이
풍경만 보게 되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특히 비 오고 나면 단풍이 훨씬 짙어지는게
같은 곳을 봐도 다른 느낌이 드는!
요즘 밴쿠버 너무 매력적이여서
제목은 이렇게 :)
그럼 스땃튜 🤎🍁
.
.
.
📍 콜링우드
이 동네 좋다아:)
가을 공기 물씬
쉬는 날 날이 좋아 다행이다 :)
📝
휴무 하루, 카페 와서 공부하기
내 이름 저거 아닌데 누구냠
벌써 세 권째
뿌듯하다 📝🤍
🥞
브레이끄 시간
진짜 부드럽고 폭신했다
가을이다 못해 춥..
밖은 쌀쌀 안은 따뜻한 버스!🫧
( 이 포근함 뭔지 아시죠 )
☕️
우리 카페 커피지만
펌킨 라떼랑 로즈마리 라떼 진짜 맛이따 👍🏻
가을, 겨울이랑 찰떡인 맛
혜림이랑 데이뜨 🤎
면접을 잘못 알고 가서 망쳤지만
그래도 어쩌다 가게 된,
드디어 나한테 꼭 맞는
최애 카페가 생겨 너무 좋았다 :)
🍲
쌀쌀하이 더더 땡기는 쌀국수
여기 맛집인데 정신없는 분위기 빼면
음식은 정말 맛있었다
주변에 카페도 가구 :)
🧡🌿
처음에는 삭막하게만 보였던 밴쿠버가
이제는 여유로운 것 같고
도시+ 자연이 공존하고 있어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당
🌱
ㄱㅇㅇ
식물 관리하는 날이 돌아왔다
이렇게 새싹 볼 때마다 기분이 너모 좋아
🥗🍴
맛있는 점심 먹은 날
건강도 좋고 맛도 좋아서
먹는 내내 기분이 좋았다
일주일 만에 세 번은 온 것 같은뎀 ☕️
퇴근하고 집에 와서
잠을 자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창문이 분홍색으로 보였다
노을이다! 싶어 바로 창문 열고 사진 찍기
(이날 무지개도 뜨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멍.. 하게 만들 정도로 너므너므 예뻤다 💖
가을 날씨 최절정.
선미 언니랑 일 마치고 같이
그랜빌 아일랜드로!
밴쿠버에 반년 지내면서
처음 오는 사람 나요 🙋🏻♀️🤣
언니가 사진도 예쁘게 담아주고 💛
🍛🧡
맛난 것도 먹고,
따뜻한 햇볕 아래에서 먹는
커리는 정말이지 너무 맛있었다
🐾
단탄으로 영화 보러 가기
일부러 씨버스(작고 귀여운)
타게 해주는 선미언니 덕에 호강한당
그 와중에 사진도 담아줌 쏘서윗 ..🤍✨
영화는 "와일드로봇" 봤는데
애니메이션 영화여서 그런지
영어를 잘 못 알아 들어도 돼서
재밌게 볼 수 있었움 (천만다행)
(재밌고 은근히 감동 모먼트가 여러 장면 있어요! 🧡)
아빠 생신 🎂 다음날은 언니 생일 🧁
이미 선물은 준비했지만
어떤 걸 하면 좋아하실까 생각하던 와중에
아빠를 위해서 성당에 가기로 했다
⛪️
나름 영어 이름도 세례명이면서
몇 년을 안 다닌 건지 🧐 그래도
마음이 평온해지는 기분이 들어
복잡한 마음이 들 때면 찾게 된다
가족들 생일 때도 맞춰 와서
기도도 드리고 하면
좋겠다는 모 그런 생각을 하면서..
🌌💜✨
( 하루동안 선미 언니가 준 많-은 행복 )
자려다가 언니가 오로라 떴다는
연락을 해줘서 잠옷 바람으로
집 앞으로 뛰쳐나가 사진을 찍었다*.*
눈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사진으로 찍으면 오로라가
움직이는 게 보이는 게
캐나다 소원 이뤘다 싶었다 ...⭐️🪄
🥪☕️
언제나 그렇듯이
다음날 출근을 위해 충전하는 날은
집 주변 카페에서 브런치 먹고
집에 와 쉬기 :)
✨
이번달은 벌써부터 행복했던
것들이 많아서 그런지
춥고 비 오는 가을 겨울이라고 하더라도
잘 이겨낼 수 있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밴쿱 떠나기 전까지
잘 담고 잘 생활하기 목표 🍀
📝 하고싶은것
- 아트 갤러리 가기
- 하루종일 그림 그리기
- 밴쿱 풍경 많이 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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