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잼스튜디오 좋은날 다이어리 [연말마다 기분좋은 이유]

 

 

 

매년마다 이렇게 12월에 다이어리를 

고르는 것이 이렇게 설렌일인징♥

중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다이어리를 아~주 열심히 써오고 있다

 

내 정서와도 너무 잘 맞고

지난날을 추억하거나 중요한 이벤트를 

적을 때, 친구들과의 추억을 적을 때나

소소하지만 한 해가 바뀔 때마다 

적는 나의 소원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곤 한다:)

 

이번에 내가 픽 한 다이어리는 바로 이것:) 

 

 

 

2021 잼스튜디오 좋은 날 다이어리 

 

구매처 : 쿠팡 

 

구매가 : 현재 15000원

 

색상 : 레드, 브라운, 데님, 그레이, 바이올렛,

블루, 자몽, 오렌지, 인디핑크, 대나무 

 

크기 :  가로 125mm. 세로 210mm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는 금이 박힌 예쁜 글씨

" Keep up your Daily memories"

맘에 들어...☆

 

 12가지의 예쁜 색들 중에서

어떤 색상을 고를지 고민을 했었지만,

많이 들고 다녀도 지저분해지지 않고

 따뜻한 색을 갖고 싶기도 해서 

브라운 색을 고르기로! 

 

잼스튜디오 좋은 날 다이어리는 투명 커버가 

있어서 내 가방 안에서 뒹굴고 다녀도

깨끗해 보이게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더욱 만족스러웠다. 

 

 

 

사실 크기는

원래 사용하면서 편하다고 생각했던 

손안에 들어오는 다이어리 대신에 

약간의 큰 크기를 골랐다:)

 

이유는 재택근무와 공부를 하며 여러 가지 

메모할 것들이 늘어나서 인데,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작은 백에 넣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운 크기인 것 같긴 하다. 

 

하지만 나처럼 글씨 크기가 작은 사람이 아니고서야 

보통 이만한 크기를 사용을 한다고 하니 

그건 인정한다*•*

 

 

 

 

다이어리를 고르면서 제일 많이 

신경을 쓰는 부분은 이 부분이다.

 

1. 달력을 한꺼번에 쉽게 보면서 

스케줄을 정리할 수 있는지,

2. 하루하루 상세한 일과를 적을 때 

사용하기 편하게 되어있는지를 보았는데,

위의 사진처럼 7일 간격으로 일정을 상세하게 

적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 정말 

만족스러웠다:)

 

이번에 주문을 해서 받은 

좋은 날 다이어리는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하도록

되어있었고, 다른 다이어리와 차별점이 있다면 

오른쪽에 인덱스가 있다는 것!

 

숫자(각 달)마다 색이 다르기 때문에 

다이어리를 펼 때 좀 더 편리하고 쉽게 

내가 원하는 달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되어있다*-*!!

 

 

 

다이어리 끝쪽에는 이렇게 

메모를 해 두는 곳이 있는데 

나는 보통 여기에 포스트잇들을 여러 개 붙여 놓고

포스트잇이 필요할 때마다 이곳에서 

하나씩 사용을 한다. 

 

그리고 1년 동안의 계획을 적곤 하는데...

 

이번 2020년은 정말이지 

모두에게 힘든 일이었지만, 그 와중에도

2020년 새해에 적었던 목표를 

50% 넘게 이루었다는 것에 또 한 번 

뿌듯한 마음을 느낀다(기특)

 

이번 연도에도 이곳에 목표를 적고 꼭 

이루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

 

 

 

 

마지막 페이지에 적을 수 있는 개인정보-!

나는 꼭 적어두지는 않지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적어놓은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이번 일 년은 어떤 해가 될까

열심히, 최선을 다해 목표를 이루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욕심부리지 않고

하나하나 밟아 나가고 싶은 맘!

 

다이어리 리뷰를 하려다가 일기가

되어버린 것 같지만,

이번 다이어리는 쓰면 쓸수록 좋아

이렇게 리뷰를 적게 되었다.
다이어리를 그냥 사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일년동안 함께하고 나에게 좋은 운을 가져다 준다고
생각하며 신중히 고르는 편,♥️이니
이번해도 잘 부탁한당(다이어리야)

 

심플한 디자인의 다이어리를
고르는 분들에게추천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