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10 July
부산여행 2일 다녀온 것으로
블로그를 얼마나 쓰는지
그만큼 잊지 못할 추억이 많아
일기장으로 남겨놓고 싶은 마음이 큰가부당🤍🤤
어쨌든 부산에 가기 위해
9시 30분까지 서울역에서 친구들을 만나
커피 한잔 사 먹고 애들은 샌드위치를 사먹고 ktx를 탔다:D
나는 서나랑 타고, 혼자 분주하신 혜지니는 옆에 타고:-)
시원한 내 아아🤎 이혜지니 자꾸 뺏어 마신당 :(
부산역 도차큐!!!
지하철역에 들어왔는데
안내 화면이 너무 귀욤뽀작
부산인걸 크게 느끼지 못하다가
지하철역 들어오니 실감이 난다*•*
부산 전포동 도리, DORI
처음으로 들린 곳 부산전포 도리 DORI
이미 후기를 블로그로 적었으니
긴말하지 않겠음!
그냥 짱맛👍🏻+ 친절 = 만족!
부산 전포동 모먼트메종
빨간 벽돌 모먼트메종
벌써 예쁘미 뿜뿜한 카페
2층에 자리 잡고 있었넹?
케리어 들도 끙끙거리며 혜지니랑 올라가기!
부산 모먼트메종 monent maison
바로 직전에 갔었던 도리와
가까운 거리 전포동 모먼트 메종,
카페 분위기도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
생각보다 넓었던 내부와
달달한 커피도 맛있었던 곳
디저트가 맛있는 곳이라던데
점심을 먹고 배가 너무 불러
먹어보지 못한 것이 아쉽다~*•*
여기서 한숨 돌리고 이제 정말
숙소를 향해 다시 출발!
해운대 라마다호텔
우리가 묵었던 호텔은 라마다호텔
패밀리 트윈으로 최대 3명 인원이 묵을 수
있는 곳으로 정했다:)
바다 뷰가 아닌 것을 제외하고는
부족했던 수건도 넉넉히 챙겨주시고
무엇보다 호텔 내부가 깔끔했당
공간이 부족한 느낌 없이 만족!
해운대와 가까운 게 젤 장점💛
호텔 도착하자마자 20분 내로
짐 풀고 옷만 갈아입고 바로 밖으로 나가기!
해운대 바다열차(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사나 가 예약해준 부산 바다열차🤍
해운대 블루라인파크에 예약시간에 맞추느라
급하게 온다고 보조배터리도 못 챙기고
삼각대로 못 챙겼지만 그래도 시간 안에 도착해
바다열차 탑승 성고옹♥
분명 비가 온다고 했는데
비도 안 오고 날씨가 좋아
바다열차가 더 기대됐다-!
편도 이용 : 7,000원
왕복 이용 : 10,000원
자유이용 : 13,000원
개인적으로 자유이용 추천!*-*
도와준 날씨에 너무 감사했던 날💜
딱 3년 만에 다시 와보는 부산
아직도 너무 예쁘군하ღ
바람! 🌬행보 큐😆😆
중간에 서나로 인해 내리게 되어
얼떨결에 오게 된 곳
부산 바다열차는 이렇게
중간에 내려서 내리고 싶은 곳의 풍경을 둘러보고
다시 탈 수 있어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편한 교통수단이 된다💙
귀여운 것들ღ
아직 찐 바다를 못 봤지만
여기 바다도 탁 트이니
기부니가 아주아주 좋아진다앗!
이번에는 전망대 앞에서📷♥
(정확히 어딘지 모르겠어..)
금빛가루✨
아직 늦은 시간은 아니었는데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바다에 비치는 빛이 예뻐 보여~*
한 달만 여기 살게 해주세욥..*
그리고 부산에 오면 꼭 먹어야 하는 조개구이!
요긴 맛있긴 했지만
양이 너무 적어 상호점 밝히기는 패슈!
그래도 바닷바람 앞에서 조개구이 먹으니
부산까지 온 보람이 있다는 생각 맘껏-*
또 그새 금손 혜지니가 조개를 잘라
양념 속에 콕 집어놔 주더니
더 맛있게 먹게 해 줬다:)
조개구이 양이 적어
라면도 주문!
역시 라면은 언제나 옳지만,
여기까지.
예뻐🌌
돌아오는 길에는
약간씩 어둑어둑해져
바다열차 안도 어두웠는데 그때
열차 안 내부에 등불을 켜주심
분위기...쵝오😌👍🏻ᵕ̤ ‧̫̮ ᵕ̤
다 놀고 다시 부산 바다열차 타고
우리가 묵는 호텔 쪽 해운대로 돌아왔다:)
밤이 되니 갑자기 비가 올 것 같더니
다시 날이 좋아졌는데
잠시 동안 신기했던 장면!
해운대 밤거리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맘에 드는 사진ᵕ̤ ‧̫̮ ᵕ̤
이렇게 바다가 가까이 있는 곳에 살면
어떤 기분일까 흡
한 번쯤은 부산에 내려와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해운대 전통시장
저녁 되니 더 예쁜 동네💡
호텔에서 떡볶이랑 순대
그리고 치킨을 먹으면서 수다를 떨러
재래시장을 찾았다
더운 만큼 핫한 곳🌉
혜진이는 이때를 놓치지 않고
사진을 찍어달라 한당
큰 귀요미>•<
치킨은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하여
그 사이 시원한 곳을 찾다 들어오게 된곳
마침 모자를 구입하고 싶었는데 잘됐다
어떤 게 어울릴까 이게 어울리낭(이방구 지켜준당)
아님 철통보안 요것!
해운대 바다
그냥 호텔로 들어가기 아까워
여름 해운대 바다 구경하러!
여기 이렇게 핫한 곳이었어?
너무 예쁘댜~~*
바닷바람에 시원한 기분이랑
야경에 푹 빠져버림-!
3년 전엔 광안리 수변공원에 갔었는데
이번엔 이렇게 해운대도 와보니 색다르다*•*
바다 찍은 이사나🤍🖤💖
찐으로 행보케 보여 애들앙🤣🖤
쪼. 르. 르🌉
맨날 나한테 중간에 있으라는 이방 구!
내가 신었던 샌들이 아파오더니
발에 물집이 잡히는 바람에
사나가 내 신발을 신어주었다(천사!...)
진짜 발 아파본 사람만 아는 고마움
찐 감동받아버리기ღ
새벽부터 한 시간도 안 빠지고
열심히 먹고 돌아다니고 이동한 날:-)
그리고 진짜 재밌었댜~
셋이 있으면 이상하게
서로 잘 맞는다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싱기)
이번 여름에만 두 번째 여행 중이라
서로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데도
저녁에 호텔에 와서까지
입이 쉬지를 않았당
결국 나 먼저 스르르 잠들고 혜지니도 급 뻗어버리고
또 남은 건 사나 뿌이(미아내)
이렇게 찐행보큐 첫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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