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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 days

Be myself

by forest_.eun 2021. 7. 22.



Saturday, 16 July 2021

주말에 오랜만에 쉬어본당
저녁에 깜박 잠든 사이 기린에게 전화 3통
곱창 먹자고 전화가 온 건데
안 나갈 수가 없지:)


맛집이라 소문난 곳인데 드디어 와 본당
왜 곱창에서 꿀맛이 날까?
여자 둘이서 곱창 3인분에 맥주 2병 클리어
여긴 정말........ 뒤돌아서면 또 오고 싶은
그런 곳이었엉... ♥
다음에 제대로 포스팅 해야겠당





Sunday, 17 July 2021

아침부터 창문 사이로 파란 하늘 = 아주아쥬 더울 거란 얘기💙







일요일도 집에서 일하면서
책도 읽어야지 하다가
엄마빠가 할머니 댁 가신다고
같이 가려면 준비하라고 하셨다ㅏ

할머니 댁 너무 오래 못 갔다는 생각에
언니랑 바로 씻고 중비-!






대신 읽고 싶었던 책 가면서 차에서 읽기
수다 떨면서 가랴
날씨 감상하랴
책을 읽는 건지
수다를 떨고 있는 건지
뒤죽박죽
그래도 꿀잼😄






할머니 댁 쪽에
예전에 몇 년 산 적이 있어서 그런지
오고 가고 할 때마다
옛날 추억에 잠기곤 한당







수다 조금 떨다가 힘드실 것 같아
할머니에게 밥은 집에 가서 먹겠다고 했는데
엄마미랑 나는 배고파 안되겠다하고
중간에 차세워 들린 곳!
여기 분위기도 맘에 들고 맛있🤍

코히까지 주문하고 집 꼬고🖤








집으로 돌아와 주말답게 낮잠타임

낮잠 자고 일어나니 예쁜 노을 선물
요즘 하늘이 다해 다해ᵕ̤ ‧̫̮ ᵕ̤







Monday, 18 July 2021

재택근무 ~*
아침부터 저녁까지 같은 자세로 일하니
몸이 찌뿌둥..
안되겠다 싶어 무슨 운동 할까 고민하다가
코로나로 무슨 헬스야 하면서
워니한테 만나서 운동하자고 톡 하기!






일곱 시 넘어서 만나자마자
무지개 보고 감동
몇 년 전에 호주에서 비 오는 날 예쁜
무지개를 본 이후에
한국에서는 첨으로 보는 무지개
감격했다 나..ㅠㅅㅠ🌈






운동하는 중에도 노을이 너무 예뻐 ✨
운동에 집중이 안됑
운동 안 해본 사람답게 맨발에 운동화 신었다고
발에 물집 잡히고 까지고🥲
영광의 상처맞지이..🥲






더위를 타도 너무타는 날 위햇
엄마가 침대에 놓고 가준 잠옷!
이거 입었더니 살것 같다가 에어컨 키면
춥기까지 하닷*•*






Tuesday, 19 July 2021

오늘도 운동!
어제 운동 해 봤다고 양말장착-!

혼자 가면 무서울 줄 알았는데
사람들이 많아 운동이 재미 따아
재택 너무 좋아 맨날 재택 했으면 얼마나 좋앙🌷






운동 끝! 집에 돌아가는 길
꽃집이 너무 예뻐서💛📷





내 에어팟...운동하려고 나올때
잃어버린것 알아차림 ㅠㅠ
친구 만나러 간날 잃어버린 것 같당 ㅠㅠ
예전에 생일이라고 세니가 사준 건데
잃어버려 너무 속상.. ‧ᵒ̴̶̷̥́ ·̫ ᵒ̴̶̷̣̥̀

그치만 요즘 노을 어여쁘댜....💖
감사합니당🌉
이제 다시 집에가서 일해야햇






Wednesday, 20 July 2021

업무과다..라고 말해도 되겠징?
밥도 못먹고 일해 엄마가 자꾸 모 챙겨준답..
흡..🥲💜👍🏻(친구들이랑 남자친구가 다 놀란 엄마미 사랑)







오랜 일본 친구에게 고민거리를 털어놓으니
그럴땐 책을 읽으란당
책수니 앞에서 책을 읽으라고?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생각해보니 정말 책 읽은지가 언젠지.


그래서 읽게 됐다가 너무 재밌어
저녁마다 보게되는 귀욤뮈소 책이다
역시 귀욤미소..🧡🤤
정신없이 지내다가 여유로운 척 책읽는 시간이 너무 좋다.
곧 독후감도 작성해야징~*





💛
한주동안 생각을 해보니 내 일상 속
바쁜 나머지 잊고 넘어간 것들이 많아 문득 아쉬웠다.
다시 늘 그랬든 내 박자대로 나답게
영어공부, 책읽기, 미래설계 계속하며 지내기로 다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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