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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 days

10월_일상

by forest_.eun 2022. 11. 3.



22. 10. 26(Wed)

내 최애 점심-!
여기 매운 카츠동
짱맛🧡




지하철 기다리면서
오랜만에 대다랑 페톡해따:)
항상 예쁘다 해주시는데
그냥 따뜻한 느낌🤎




22. 10. 27(Thur)


귀가 중..🤎
눈밑 점은 점점 진해진당ㅎ
핸드폰 케이스 바꿨는데
너무 맘에 들어:-)


오늘 점심시간에 음식점에서
점심 먹고 있는데 누가
내 이름을 불러서 봤더니 형부우ㅜ..!(우앗)
같은 역에 회사가 있는건 알았는데
이렇게 마주치니까 옴총 싱기방기했당




22. 10. 28 (Fri)

금요일이니까 기분 좋고
내일 폴킴봐서 기분 더 좋고🧡






집에 도착한 택배
언니가 보내준
노트북 카메라 가림 캐릭터ㅎㅎ
누무 기여웡👼🏻





22. 10. 29(Sat)

슐깅언니랑 폴킴 콘서트 보러:)
요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샌드위치 먹으러 왔다🥪


#힐사이드테이블
여기 맛집인지 사람이 많았다
꼭 포스팅으로 남겨야지






언니랑 이차로 카페옴
건강 이야기하다가 몸에 좋다고
양배추 효소도 추천받았는데
생각해 보니 언니한테는
받기만 하는 것 같은 느낌😔





#세종문화회관대극장

드디어 본 마음이*-*
오랜만이야🐻🤎





힐링🌿
언니 덕분에 2년 이어서
폴킴을 보게 됐는데 뭔가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흘렀구나
생각이 들면서도 마음이 편해지는 기분:)





22. 10. 30(Sun)

스쿼시 상담하러🏸
전날 일 때문인지
상담하러 갈 때도
기분이 다운된당

새벽까지 못 자다가 아침 돼서
바로 나옴. 생얼로 상담 다 받고
결국 스쿼시 하기로 마음먹었다✔️






이제 가을 끝자락인 느낌🍂
작년에 도봉산 등산했던 게
갑자기 생각나




22. 10. 31(Mon)

야근끄읕!
집에 돌아가는 길
새초롬🌙




10월의 마지막 날이니깐
고등학생 때부터 이어온 나만의 루틴
이용 노래 듣쟈🎧





22. 11. 01(Tue)

11월 시작-!
이 옷 너무 따뜻해🤍
더 추워지기 전에 마음껏 입어야지이






22. 11. 02 (Wed)

회사 관계자분께 받은 젤리🧡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게 된다아






몇 년이 지나도 예쁘다고 생각되는
강변역 힐링되는 기분이다
하루가 48시간이면
얼마나 좋을까 훗뿡쳇







☁️

22년에는 개인적으로 힘든 해였는데
일어나지 않아야 할 일들이 일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도 힘든 해가 된 것 같아
마음이 무겁고 아픈 22년 끝자락이 되었다

부디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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